보배드림

6만 조금 넘은 1인신조 무사고 차량을 작년 12월 중고로 구매하고

굉장히 만족하며 타고 있습니다.

근 10년 된 차인데 배터리가 순정이었던것으로 보아 블랙박스도 안달고 운행을 많이 안한 마실용 차였던것 같습니다.

지인 정비소에서 정검하면서 배터리와 엔진오일만 교체하였고 다른 문제는 없이 잘 타고있습니다.

다른 문제는 없는데 시동시 rpm이 3000 이상 올라갔다가 5~10초 후 1500으로 떨어지고

조금 기다려도 떨어지지 않아 그냥 출발합니다.

3000이면 너무 높은것 아닌가요? 검색해보니 스로틀바디 청소를 하면 될것도 같은데

정상이라면, 09년식 그랜저 대부분이 원래 그렇다면 그냥 타도 되는지 궁굼합니다.

장거리 운행을 하고나면 괜찮은데 시내 주행시 정차하면 rpm이 약간 오르락내리락하는데

같은 원인으로 그런것인지 약간 신경쓰입니다.

연비는 시내주행시 7km 내외. 지방입니다. 

어제 원주 사무실에서 춘천법원 갔다왔는데 13.8km찍히네요 ㅎ

고속도로에서 14km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것도 봤습니다. 90~110km정도 속도로 달립니다.

그리고 정차시 출발하려고 악셀을 밣으면 조수석 앞바퀴 부분에서 끄르륵끄르륵

잡소리가 나는데

어느 부분일까요? 턱넘을때는 소리 안납니다.

턱넘을때 소리가 나는것 같이 찌그덕 소리가 아니고 악셀 밣으면 끄르륵하고 소리가 납니다.

설명이 힘드네요 동영상 찍어둘껄 그랬나 봅니다.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