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이 어긋난다고 까지 말아주세여 ㅠ 그나마 제가 잘 알고 덜 살벌한 곳이 이곳이라..)
지금 직장을 다니시는 분들은 꿈에 도전하셨나여, 아니면 현실과 타협하셨나요?
벌써 2년 째 제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질문이네요 ㅜ
6살때 자동차잡지를 보게 되면서 자동차가 제 인생의 절반은 차지했다고 해도 농당할 정도가 아니고,
주변에서 자동차 아는 분들도 학생이 이정도로 차를 아냐며 놀라시기도 할 정도로 애정이 깊습니다.
그래서 생각한게 자동차쪽 저널 리스트인데. (우연히 알게 된 탑기어 방송 프로그램의 영향이 엄청났습니다.)
문과라서 기계 계통은 젬병이고, 말빨도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인라, 선뜻 이거다라고 확정하기가 어렵네요..
물론 군 복무하고 20대 후반이 되면, 어쩔 수 없이 세상과 타협하게 된다고 하실 분도 있겠죠,
근데 과연 제가 자동차 쪽이 아닌 다른 직업이라면, 그것이 성공적인 선택이고, 그것에 제 목숨을 걸 만큼의
가치를 제가 느낄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자동차 관련 직업이라면, 정말 간을 내놓고 뛸 자신도 있단 얘기죠..그건 확신합니다.)
인생 선배들의 자문을 구합니다 ㅜ
모험해서 크게 성공해볼까... 걍 닥치고 입에 풀칠하며 살까 ㅠ
혹시 나이가?
그게 매너일거같네요...
그게 나중에 무얼하든 도움이 크게됩니다
특히나 20대 중반정도의 나이라면 언제 무얼 시작해도 늦은 나이도 아니구요
1박2일 지난주꺼 보셨나요?ㅋㅋ
머리속에 생각만하는 사람과 실행에 옮긴 사람은 지옥과 천당을 오갑니다....ㅋㅋ
일단 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라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인생은 그리 길지않습니다... 하고싶은거 하고 실패해도 거기에 대해 승복도 할줄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고싶은걸 하게됐을때는 그만큼 포기해야할거도 많습니다...
안정된직장다니면서 연애하고 결혼하고 애낳고 가정을꾸리는건 아마도 하고싶은걸했을때는 성공하지않는이상엔 힘들듯합니다...
인생은 크게 두가지입니다...(재벌이 아닌이상엔)
하고싶은걸 하고 기본적인걸 포기하느냐?
기본적인걸 하고 하고싶은걸 하느냐?
어느 선택을 하셔도 후회하게 됩니다... 문제는 님이 두가지길에서 올바른 선택을 하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저는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있고 유부남이고 현재 만족하고 살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