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자동차 시장 전체가 위축되는 상황이라..
전체 마켓이 1분기 기준으로 전년대비 17%인가 감소했고 내연기관차는 더 많이 줄었죠
판매가 늘거나 점유율이 소폭 상승한 메이커는 일본 3사, 지리차 같은 소수 토종메이커뿐이고
(일본차들은 내구성,하이브리드 기술 같은게 요새 상하이 같이 세금 높은 대도시들에서 잘먹힌다네요)
독일 프리미엄 3사마저도 판매량이 줄었습니다. 폭스바겐은 더 줄었고..
그와중에 포드는 전년대비 56%감소해서 직격탄 맞았고.., GM도 십몇퍼센트 줄었죠.
(미중무역전쟁의 여파도 있을듯)
현대기아차는 이미 작년에 중국점유율이 4.7%로 전성기에 비해 반토막난 상황이라
올해는 오히려 판매량은 줄어도 점유율은 4.9%정도로 반등할거라는 증권사 예측도 있고...
그런데 올해 현대가 중국에서 기대하는 신차가 셩다(싼타페), ix25, 쏘나타 인데...
5월 판매 수치 나온거보니 4월 중순에 먼저 출시된 셩다의 신차효과가 거의 없는 걸로 보여진다는게 나쁜 시그널인듯.
동급 경쟁 일본차보다 확실히 낮은 가격에 출시했는데도(중국 토종 브랜드들 보다는 높게) 잘 안팔리면..
엔씨노(코나)에 이어서 중국에서 두번째 신형 SUV 마저도 망한게 되니..
ix25 같이 싸구려 현지 전략형만 팔아가지고는 현지 토종메이커들하고 차별화가 쉽지 않으니
중장기적으로 제네시스 라인업을 빨리 투입해서 브랜드 이미지를 높여야 할듯.
그나저나 팰리세이드나 텔룰라이드 같은 대형 SUV는 왜 중국에 안 파는지 궁금하네요
저성장의 시대이니...
금호타이어 중국공장 지었다가 좃댐
STX중국조선소 지었다가 좃댐
삼성중공업 중국공장 지었다가 손텀
좃떼도 좆뎀
회장이 화교인 오리온이나 버틸까
삼성전자 공장 베트남으로 이전중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