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궁금했던건데, 질문드립니다.
차가 엔진오일 먹는증상이 있어서, 계속 엔진오일을 보충해주면서 타고있어요.
1년이면 엔진오일 가는 양만큼 먹는다면~ 4L면 1년에 4L를 추가로 넣어주는셈이되거든요.
1+1으로 넣어주네요 ㅎㅎ.
어차피 새 엔진오일을 계속 넣어주는 셈인데요? 더러운엔진오일은 조금씩 없어지고있고요. 새로운건 리필되고.
어차피 엔진오일교환할때도 잔유제거 거의 안하고 넣으니 섞이는 셈은 마찬가지일텐데...
1년후에 엔진오일을 교환할 필요가 있을까요? 5년에 한번씩만 갈아도 충분할것 같거든요
아니면 오일필터만 간다든지~
3달에 한통씩 새거 넣으니, 오히려 엔진오일 먹는차가 오일이 1년후에 더 깨끗할것 같아요.
느낌상 오일필터만 교체해주면 될것같습니다.
요즘 건강을 위해 공복에 기름 한숟갈씩 먹으라 하잖아요?
갓 제조한 깨끗한 기름과
며칠동안 음식튀겼던 기름
어떤게 몸에 더 좋을까요?
엔진오일도 튀긴 기름과 마찬가지로 사용할수록
색도 변하고, 이물질이 생기기도 합니다.ㅎㅎ
추가로 튀김집이나 치킨집들 산화된 기름
깨끗해 보이려고 첨가제넣고 기름 조금씩 보충해서 쓰고
결국 그 기름 먹는사람 배탈납니다
엔진오일 갈러다니기도 귀찮고하니... 5년에 한번씩 브레이크액이랑 엔진오일 디퍼오일 갈면 편할것같아요.
많이 위험하네요ㅎㅎ
가장저렴하게 내 차 컨디션을 지킬수 있는 지출인데ㅎㅎ
차에 8통정도는 있는데, 합성유니 가격이 싸지도 않고 해서요.
결과적으로 엔진오일이 소모되는 차량이라도 누적되는 불순물의 제거를 위해 엔진오일의 교체주기는 지켜야 합니다.
ps. 엔진오일의 청정분산제가 대부분의 연소부산물을 엔진오일 내부에 녹아있도록 만들고 대부분은 엔진오일필터를 그대로 통과하며 엔진오일필터로 걸러내는것은 엔진마모분이 대부분입니다.
설탕을 오일필터로 제거는 못하나요?
오일필터는 사용연한이 어찌될지도 궁금한네요. 한5년은 버텨줄라나요?
블로우바이 일어나서 없어지는 경우가 많을텐데
그냥 엔진 내 슬러지도 두배로 쌓이는거거든요
그럼 슬러지제거용 불스원샷 한방 때려주면... 안될까요?
2년에 한번씩 슬러지제거...
라이너나 헤드, 밸브 같은데 굳은걸 어느정도 해소하는거지
자연분해시키고 그런게 아니라서요
결국 굳은거 닦여나온게 sump에 다 쌓이거든요
지금 2년 된것 같은데... 이대로 갈 생각이었는데.ㅎㅎ 2.5년에 한번씩만 교환하면 되겠죠?
자가 정비 왜 한국처럼 건너편마다 정비소가 없습니다 오일은 점도 체크가 중요한데 내부에 사용되어진 오일은 내부에 머물면서 날라가게 되겠지요 상관은 없는데 내차라면 안할꺼 같습니다ㅋ
그걸 생각하신다면 더 큰 비용 소모를 예방하기 위해 원인을 수리하는게 좋죠~
경험자라서 말씀 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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