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 동안 페라리 등 수퍼카를 디자인한 마우리치오 콜비(59)는 10일 “한국 학생의 자동차 디자인과 스케치 실력에 깜짝 놀랐다”며 “몇몇 학생에겐 당장 피닌파리라에 지원서를 넣어보라고 했다”고 말했다.
피닌파리나(Pininfarina)는 1989년부터 페라리의 외관 디자인을 담당하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기업으로 콜비는 이곳 수석 디자이너를 맡고 있다. 그는 30년간 페라리의 50주년 기념작 F50을 포함해 수많은 히트작을 냈다. F355·캘리포니아 등 페라리의 인기 모델도 그의 펜 끝에서 탄생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모델로 1992년 디자인한 ‘페라리 F355(프로젝트명 F129)’를 꼽았다. “첫 스케치가 거의 완벽하게 양산 차에 반영됐기 때문”이다.
콜비는 “이탈리아에서 한국차는 일본차와 동급으로 여긴다”며 “디자인을 포함해 성능 등 전체적인 퀄리티가 뛰어나다”고 말했다. 특히 “가성비 측면에선 독일차보다 우위”라고 덧붙였다. 또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글로벌 자동차 디자인 시장에 나서보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탈리아의 디자인 회사는 영어로 일하기 때문에 한국 학생도 얼마든지 도전할 수 있다. 누구라도 피닌파리나에서 일할 수 있는 시대”라고 했다.
하긴 니들눈엔 일본차나 한국차나 미국차나 다똑같이보이겠지.. 슈퍼카의 고향이니까
가격대비성능이 좋다라는게
같은 가격이면 성능이 더 좋은것이고
같은 성능이면 가격이 더 저렴하다는 의민데 진짜 빡대가리 인증 수준 ㅉㅉ
하긴 니들눈엔 일본차나 한국차나 미국차나 다똑같이보이겠지.. 슈퍼카의 고향이니까
존나 한국인종특이 확대해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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