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는 k7 입니다. 19년형 18년식인가 무튼 1년 4개월 되었구요
지상주차장은 너무 좁아서 지하주차장에 주차하는데
석회물이 많이 떨어집니다. 어느 자리에 떨어지는지 파악을 못해서 맨날 당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뒷바퀴 옆인데요, 침으로 좀 지워봤는데 안 지워지네요. 근데 석회수가 저 위치에만
떨어질 수 있을까요? 아버지는 누가 박은 것 같다는데 이상하게 패임이나 찌그러진 곳은 없었네요
이마트에 파는 컴파운드 3종세트로 지워봤습니다.
흰 장갑에 굵은스크레치용 컴파운드로 문지르고
3D 마스크 안쪽에 얇은스크레치용 컴파운드로 문지르고
2번씩 반복한 후 광택용 컴파운드를 안경닦이에 묻혀서 살살 문질렀습니다.
마찬가지로 운전석 뒷바퀴 범퍼인데요, 저기도 신기하게 흘러 내렸네요.
역시 마찬가지로 침으로 지워봤으나 불가능.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열심히 지워봅니다.
후레쉬로 다방면으로 비춰보면 안보이게 자국이 남아있긴 한데 폰이 한개라 찍을수가 없네요
도장면에 무슨 기름때가 굳은 것 마냥 있습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때가 나오는데 지져분해져서 그냥 냅뒀어요.
작업한 도구들입니다. 아반떼에 컴파운드가 있었고, 극세사타월은 k7에 있는데 키를 놓고와서 그냥 차에 굴러다니는 것들 가지고
지워봤습니다 .재밌네요 1시간정도 걸린 듯 합니다.
근데 이건 뭘까요? 대부분의 타이어에 이런게 있는데 차로 박은건 아닐테고.. 손톱으로 긁어서 냄새 맡아보니 이상합니다.
쾌쾌하고 약품냄새 같기도 하고.. 뭘까요..??
집 앞에 공사장 하나, 1키로 미터 더 가서 공사장 하나 있는데
거기서 묻은 걸까요?...몇달째 공사를 하네요 ㅠ.ㅠ
석회때문에 타이어 빵구나는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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