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35만키로 그랜저 tg(05년식,LPG)을 아버지께 물려받아 대학 통학 용도로 몰고있습니다(왕복 80km)
하부도 깨끗하고 엔진소리도 좋고 했지만 연식도 연식이고 키로수도 키로수라 아버지는 제가 학교 왔다갔다 하면 1년은 못버틸거 같다고 하시더군요
차가 겉부분이 많이 낡아서 바꾸고 싶은 마음도 한편으로 있지만 제가 덩치가 꽤 커서 실내가 넓은게 좋은지라...
천만원 이하니 준중형 대신 10만키로 넘은 소나타나 k5 생각중인데 있던 차를 계속 탈지 차를 바꿀지 고민이되네요..
1년도 못탄다는 말 듣고 좀 슬프네요...
파썬
케이파이브
추천
400 이면 솔직히 엔진 부터 시작해서
왠만한 수리 다합니다
하체 부싱을 털던지
엔진을 털던지
미션같은 경우 5단 가스는 택시 전용이라 ..
70만 키로 타도 끄떡 없어요
12년 정비소 하면서
5단 휘발유 미션 나가는건 수없이 봤지요
특히 330 요 녀석들
5단 가스 tg 들어오는건 손에 꼽을 정도에요
있습니다.쭈욱 타야겠네용
그리고 lpg면 좋은데
다른분들 말씀대로 고쳐타시는게 나아요
중고차 괜히 잘못사면 배보다 배꼽이 큽니다.
현재는 파워펌프가 문제인지 모르겠는데 간헐적으로 핸들이 엄청나게 뻑뻑해지는 증상이 있어서 아버지가 이런 결정을 한거같아요
정비소에는 완전히 고장나면 오는게 좋다 현재로썬 원인이 불분명하다 하던데 간헐적으로 이러니 정말 스트레스받아요 ㅠㅠ
아버지는 저 초보딱지 떼게 해주려고 수리를 했다 하고 1년 버티기 힘들거라고 말씀하시길래...
구형이라도 아직 충분히 현역입니다.
비용 너무 많이 들어갑니다
당장 다른차 살 형편안되면 그냥 버스타고 다니세요 당분간
단지 두 선택지 중에 고민하는겁니다 ㅠㅠ
오래된차 무조건 고쳐타는게 능사가 아닙니다.
차 바꾸는것도 새걸로 바꾸는것만이 방법도 아니고요
항상 사람들이 그러죠 고쳐타라 그게 돈 절약되는거다 이러는데
그런식이면 뭐 30년동안 고쳐서 탈겁니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다른거죠. 15년넘은차에 수리비가 차값보다 많이 나오는데
그걸 고치고 싶으세요? 옵션넣는다고 급을 못넘듯이 오래된차 수백들어서
수리해도 그거 신형 안됩니다.tg 수백만원 수리해도 hg안됩니다
위에 누가 400이러는데 tg 그거 키로수 훨씬 적은걸로해도 400보다 훨 싸게 삽니다
통상 15~20년 정도 거뜬히 탑니다. 15년 정도 탔으면 많이 탔습니다. 수리해서 5년 정도 더 타면 되지만, 수리해야 할 경우에는 수리가 명확해서 수리 부분은 향후 몇 년간 고장이 없어야 제대로 된 수리입니다.
수리 원인을 잘 모르고, 여기저기 계속 고장이 드러나면 끝이 없습니다.
유튜브 닥신 TV에서 중고차 고르는 것 정주행 하시면 잘 구매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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