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추세랍시고 쿠페형 라인을 적용하는데
이게 지붕부터 트렁크까지 완만하게 떨어지는 방식이다보니 뒷좌석 헤드룸이 좁아집니다.
또 쏘나타 그랜저 이런차들은 뒷좌석이 중요한 패밀리카 수요가 많기때문에
헤드룸을 완전히 포기하기 어렵죠.
그래서 궁여지책으로 생각해낸게 뒤 트렁크라인을 올려서 쿠페형 스타일을 적용하면서도 헤드룸을 유지한겁니다.
그래서 실제로 트렁크를 열어보면 밖에서 보이는것보다 꽤 깊죠.
어찌해서 쿠페스타일도 적용했고 헤드룸도 살려내는데는 성공했지만
그렇다보니 뒷면이 너무 뚱뚱해보이는 결과가 나오게 되었죠.
저럴바에야 그냥 정통세단으로 내지
저런 차들에 저렇게까지 해가면서 쿠페형 라인을 집어넣어야 했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Xm3만 봐도..
외제차는 커보이는데 미세하게 차이가 있다능
쿠페라인이 그러한 것때문에 포기할 수 없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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