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연말이나 내년 초에 차량 구입 예정입니다.
현재 2008식 nf쏘나타를 타고 있는데 (현재 누적거리 155,000 km) 이 녀석이 당최 말썽을 부리지 않고
잡음도 없고 엔진소음도 별로 없이 너무 잘 굴러가고 있어요.
제가 운전을 그리 즐기지도 않고 최근들어서는 출퇴근 거리도 더 짧아져서 년 6~7,000km 정도 운행합니다.
내심 몇 년 더 타고 싶은데 아내가 조금 지겨워지나 봐요.
해서 신차 얘기를 자주하길래 그랜저와 K7을 염두에 두고 조금씩 정보를 모아보는 중인데 고민 되는 점이 몇 가지 있네요.
그랜저라는 네임파워가 알게 모르게 저의 뇌리에 각인되어 있어 1순위를 두었으나 최근 체인지 된 모델의 전면부가 너무 부담스럽고
또한 일부 라인의 엔진오일 누유 문제도 마음에 걸립니다.
다음으로 K7의 경우 2021년 부분 체인지 모델이 무난한 듯 한데 내년 상반기 풀체인지 모델이 나올테니 지금 구입하면 뭔가
모지리 같은 생각도 들고요...
물론 저는 외관 보다는 차량의 운전편의성을 비롯한 장.단점에 더 우선 순위를 두기에 체인지업 등의 외관에 그리 큰 비중을 두지는 않습니다.
여튼 실제로 두 차량을 운전하시는 회원님들은 어떤 차종을 추천해 주시고 싶으신가요?
ps, 그리고 제가 소규모 개인사업자라서 리스 혹은 구매를 생각 중인데 이 점도 아직 결정을 못하겠네요.
리스는 경비 처리 문제로 많은 개인사업자가 선택하지만 신차를 구매하여도 연간 800만원 한도로 경비를 인정 받습니다.
페리 작년 6월했어요
사골엔진미션이긴 하지만 그만큼 검증되었고, 트렁크도 가스통이 도넛이라 공간도 좋구요.
K7 3세대 내년에 나오는거 기다렸다 구매하는거도 추천합니다.
그것때문에 그랜저 말고 K7을 갈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내년 초까지 한번 기다려보세요^^
신차 두번째차인데 첫번재차는 싼타페DM입니다.
제 기준에 신차 기준은 신규모델 초기물품은 절대 구매하지말고 참는게 좋을거같습니다.
싼타페 초기 누수문제, 그랜저 각종결함, 최근 스타렉스문제까지 초기 물품은 문제가 많은게 자동차 산업의 고질적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하자도 있다는 말이 있긴하지만 전 뽑기운인지 싼타페도 그렇고 그랜저도 그렇고 신모델출시 후 거의 1년후에 사니 그런 문제는 없더라구요
그러니 신모델 나오길 기다렸다가 지르는건 참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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