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사회 초년생때 차를 사러 아버지랑 함께 기아대리점 갔었숨다..
첨에 아버지는 한번뽑아 오래탈거 K5 뽑으라고 하시고
저는 걍 K3 산다고 우겨서 K3으로 정하고
딜러 앞에서 할부 개월수 고민하고 있는데
예상치도 못한 일이...빠더께서 일시불로 차값을 바로 지불해주시길래 ...
그냥 넙죽 1800만원짜리 차를 받는건 좀 그렇고 해서 제가 제안을 했네요...
본인: 아부지~ 18개월 상환 무이자 엄빠론 하시죠 어떻숨까 -ㅅ-
그 뒤로 다달이 100만원씩 뗘서 부모님 통장에 송금하고, 18개월 뒤 K3은 진정한 제 차가 되었더랩니다...
ps
뽑은지 1년 만에 그냥 말씀대로 K5살걸 후회한건 안자랑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