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새차를 사서 주유때마다 연료첨가제를 꾸준하게 먹이고있습니다. 그런데 연료첨가제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여(대부분 권장은 하되, 자주는 권장하지 않더라고요) 의견을 여쭙고자 합니다. 꾸준히 주입하시는분들이 계시다면 의견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비록 새차지만 안전에 관련된 튜닝을 할려고합니다.
엊그저께 운전하다 무단횡단하는 인간때문에 전조등을 좀더 밟은걸로 생각중이며 우천에 대비해서 앞뒤 유리코팅도 생각중인데 전조등 튜닝시 주의해야될점과 시중에파는 코팅워셔액으로도 빗물제거 효과가 있는지 궁금 합니다
거의 만키로당 한번 넣어여
요소수 싫어서 최신 디젤차 줘도 타기 싫고 고급유 넣는 차는 일단 거르고 보는데 연료첨가제를 매번....
어우어우... 난 못해..
주유할때마다 넣으시면 유류비 지출이 고급유보다 비싸겠네요.
한번은 그냥 주유 다음엔 첨가제 투입 그다음엔 그냥 주유 또 그다음엔 첨가제 투입 이렇게 사용중입니다
PBA 또는 PIBA를 사용하는 연료첨가제는 휘발유 전용이고 연료첨가제로 인해 떨어진 카본이 연소실에 쌓이는 문제와 흡기밸브와 인젝터에 강하게 고착된 경우에는 효과가 미미한 문제와 엔진오일을 조금 희석시키는 문제가 있음.
PEA를 사용하는 연료첨가제는 휘발유 전용이고 흡기밸브와 인젝터의 세정능력도 좋고 연소실에 카본이 쌓이는 문제도 없으나 엔진오일의 결합고리를 많이 끊어놓는 문제가 있음.
그래서 PEA를 사용하는 연료첨가제의 경우 PEA의 함유량에 따라 엔진오일 교환주기 내에 1~3회만 사용할수 있으며 기준 이상 사용하게 되면 엔진오일의 능력이 상실되어 엔진을 손상시킵니다.
전조등 튜닝의 경우 자기인증가능제품 또는 E1 마크를 가진 제품을 사용해야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코팅워셔액은 운행조건이 잘 맞으면 잘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비가 많이 내릴때 장시간 주행하는 경우 등에서 오히려 시야를 나쁘게 만들기도 합니다.
ps. 오니쯔님 댓글 보고 추가하면 PEA 계열이 엔진오일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것은 아니다보니 양심 있는 회사는 엔진오일 교체주기에 맞게 사용하라는것이고 양심이 조금 있는 회사는 우리나라 정비소의 권장 엔진오일 교환주기인 5000km 마다 사용하라고 하는것이고 양심이 없는 회사는 그런것을 적어놓지 않는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5000km 혹은 엔진오일 교체 주기에 맞게 넣어라고 되어 있더라고요..
우천때문이라면 그냥 발수코팅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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