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최근에 큰맘먹고 못생겼다고 놀림받는 차의 오너가 된
몽구해상 다이렉트입니다.
오늘 제가 글을 남기려는 내용은
관심갖는분이 거의 없겠지만,
"2021 쏘나타 G 2.0 1000km 운행기겸 리뷰"
를 남겨보려 합니다.
우선
디자인 혹평을 받는
쏘나타를 구매한 이유는
"가격, 엔진"
주된 이유입니다.
구매고려시기 당시
강력한 할인혜택과 저금리 금융프로그램
거기에 유지보수 수월한 MPI타입 사골엔진
???: 응애 나 애기 누우
다들 잘 아시는 명언
"느리지만 착한아이"
그 명언의 장본인이죠
만약 이번 DN8이 과거 YF마냥 GDI만 있었다면 전
뒤도 안보고 말리부 샀을지도 모릅니다...
사실 말리부 샀으면 더 비ㄱ...
최초 인수후 주행거리입니다.
지금은 1100km를 주파한지라...
어서 3000Km 만들고 오일 갈러 다녀와야하는데
언제쯤 타려나 싶습니다...
실내공간 잘 뽑는다고 소문난 현대기아 답게
광활한 뒷좌석을 자랑합니다.
덕분에 뒤에 사람이 타도 편한하게 다닐수 있어서 정말 좋습니다.
아울러 트렁크 공간도 광활하긴 하지만...
빨래건조대가 가로로 들어가지 않더라구요....
한번 적재할 일이 있었는데...
바닥에 깔질 못해요! ㅠㅠㅠㅠㅠ
그래서 결국... 이상하게 싣고 다녔습니다
사진은 없지만 좀 아쉬웠죠
전차량이 모텔로 변환되는 모델이라 그런가...
너어무 아쉬웠죠...
주유소 가도 기름 먹는거 보면... 흙흙 ㅜㅜ
딱 1000km 기록된걸 찍고 싶었지만,
당시 올림픽 대로를 주행중이라 위험하게 할순 없어
신호대기중 한컷 담습니다.
보시다시피 ECO모드가 제 주행모드의 90%를 차지할겁니다
혹시 제가 흥분해서 풀악셀 치는 상황을 막기위해,
연비상승을 목적으로 걸어놨는데....
차가 더 안나가는거 같아요! ㅜㅜ
아니 근데 이제 예뻐보이지 않나요?
제눈엔 충분히 예쁜것 같은데?
찍은 사진이 많이 없네요...
사실 주변엔 차량 구입한걸 알리지 않고 싶어서
인터넷상에만 뺀질나게 올리고 있어요
몇몇 소수의 사람들만 알고,
많은 사람들은 모릅니다...
딱히 알리고 싶지도 않구요...
우선 현재로써는 전반적인 리뷰에 가까운 글이죠
이제 주행 질감에 대해 적어보고자 합니다.
우선 전에 운행하던 모델과 비교가 주된 내용이 될 듯하며
차종이 달라 객관적이지 못할수 있음을 미리 고지드립니다.
과거 모델은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올란도 모델입니다
것도 2000cc 터보디젤
1. 연비
연비같은경우는
지금차량이 더 잘 나오는것 같아요
과거 올란도 운용할때
유류비 부담이 적었던것 제외하면
연비는 트립컴퓨터에
11.7~ 12.6km/L
정도로 기억합니다.
현재 DN8의 경우
12.9~15.6Km/L
으로 확인 했습니다.
상기 내용은 국도, 고속도로 100Km/h의 속도
항속 기준임을 알려드립니다.
2. N.V.H (소음, 진동분야)
올란도의 경우
고속도로 주행시
80Km/h만 지나도 노면소음과
타이어 소음이 함께 실내로 많이 유입되어
시끄러운 느낌을 받았지만,
현재 쏘나타의 경우
1열 기준으로 상당히 조용합니다.
운전석 착석시 앞좌석보단 뒷자석 측에서
소음이 유입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제 차량의 경우 1열만 2중접합 유리라 이러한 현상이 발생할수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엔진의 차이도 있지만, N.V.H가 확연히 느낄정도로 큰 차이를
보여줍니다.
3. 편의장치
과거 수동차량의 경우 신호대기시
기어를 N으로 뺀 후, 주차 브레이크를
잡고 대기하시던 기억을 갖고 계시는 분이 계실겁니다
저 또한 올란도 운용시에는 이 방법을 매우 애용하였습니다.
올란도에 옵션은 없었습니다.
네비, 선루프, 통풍, 손뜨, 오토홀드 EPB 전부 없었습니다.
겨울철 아버지가 손이 시려 호빵마냥 손을 호호 불며 잡던 그 기억...
저 또한 마인드가
"운행하는데 지장 없으면 상관 없지!"
라는 마인드라
현재 차량 구입시 옵션 다 빼고
프리미엄 트림에
뒷좌석 열선, 스키스루만 넣고 출고 하려 했습니다
근데 프리미엄 패밀리가 재고할인 받아 금액차이가 거의 없어
지금 제 차가 존재할수 있는 것이었죠.
지금 쏘나타에 생긴 편의 사항은
차선이탈 방지보조, 유지보조, 전방충돌 방지보조, 운전자 주의보조, 하이빔 보조와
EPB 오토홀드, 네비게이션 블루링크 정도 있네요
올란도시절과 비교하면 장족에 발전이죠
이래서 집게사장이 돈을 밝혔나 싶ㅇ....
아시는 분은 아실
시화방조제...
직선거리 10Km정도 되는 거리에 신호등 몇개 있고
카메라 몇개 있는...
그곳에서 차선이탈방지보조와
차로 유지보조 기능의 조합으로 정말
편한하게 달릴수 있었습니다.
올란도 타던 시절엔
아무것도 제제 받는것이 없어 신나게 밟고 다녔....
아 물론
언급된 보조기능들 덕분에
보험료 감면도 받을수 있습니다.
과거에 제가 그렇게 좋아하던 올란도는
지금 어디가서
새로운 주인이
순정오일 순정부품으로 잘 관리해주고,
경유는 배불리 먹여주는지
잘 살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있습니다.
제 친구가 이 이야기를 듣고
아련해보인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또는 누군가가 저에게 미친놈이라고 해도
어쩔수 없습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의미있는 자동차이기도
했으니깐요...
가끔은 그런 생각이 납니다...
이상으로 글 마치겠습니다
글재주도 없는데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건 그래도 로또 맞아야 가능한거라... 지금차에 정 주고 열심히 키우려 합니다
메기나타는 올란도와는 대략 10년 가까이 차이나는 모델이니 차이가 많은 것이 당연할 것 같네요 ^^
CUV와 세단이 다른 점도 있구요.
아, 그리고 뒷자석이 아니라 뒷좌석입니다.
생각도 못하고 있었네요 두 모델의 차이가 10년이라곤... 새삼스레 다르게 느껴집니다
진짜 올란도가 넓었죠... 무엇보다 뒷자리 폴딩 안되는게 너무 크네요
오타는 찾아서 수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래서 그대는님 께서는 제가 보유하고자 했던 만큼 더 오래, 더 많이 주행하며 아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글재주가 없어 제대로 된 평은 못하지만, 1.6 터보 요거 물건이더라구요.
저도 직분사가 아니였다면 고려 했을겁니다. 더 좋은 연비 출력을 버릴 이유가 없겠죠...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시기 바랍니다 ^^
뒤가 정말 구리다고는 생각하지만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현기는 편의사양이 우수 쉐비는 기본기에 충실
아 물론 현기가 못났다는건 아니지만...
두드러지는 특성인것 같아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전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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