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목적은 유먹제거 하려고 샐프세차장 찾았어요.
사람 많으면 민폐니까 내일 모레 비온다고 해서
10시 넘으면 사람 없겟지 싶어 갔습니다.
(그래도 생각보다 세차하는 분들이 좀 계시더군요)
불스원 레인ok 9900원짜리 하나 사갔고요.
와이퍼 블레이드 고무도 갈았네요.
지금도 팔이 좀 떨리는데요.
집에 전동드릴 있어서 백업패드+스펀지? 살까 하다
그냥 처음이니 손으로 하자 싶었는데 후회 막심입니다;;
시간도 더 걸리고 양팔도 아프고. ㅠ.ㅠ
그냥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겟어요.
2천원 넣고 물 뿌리고 개인샴푸 안된다 써있는 곳이라
거기있는 밀대로 빠르게 밀고 헹구고 유막제거하고
다시 물로 헹구고 물기 닦았는데요.
거진 1시간 30분 걸렷은데... 제 옆에서 저보다 먼저 하시던
레인지로버 차주분은 저 갈 때까지도 닦으시더군요.
애정이 엄청나보였습니다. 저라면 죽어도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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