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전에 끝난 뉘르부르크링 24시간 내구레이스에 백몇십대가 참가하고 완주는 99대가 했다는데요. 총 5대가 참가한 TCR클래스에서는 현대 엘란트라 N(아반테 N)의 우승과 함께 2위도 현대차의 지원을 받은 독일팀의 현대 i30 N이 차지했습니다.
최상위 클래스인 SP9 클래스(GT3급)와는 격차가 날 수밖에 없지만 종합순위도 32위, 33위로 나쁘지 않습니다. 일부 구간에서는 SP9 클래스 차량을 여러번 추월하기도 했구요. TCR 차량들이 워낙 가격 대비 성능이 좋기 때문에 요즘 GT급 미만의 투어링카 대회는 TCR이 대세인것 같은데 일반 차량과는 일부 겉모습을 제외하면 완전히 다른 차라고 보여집니다.
오프로드 경기는 잘 모르겠지만 온로드 경기는 F1과 함께 GTE, GT3, GT4, TCR 클래스가 인기가 좋은것 같은데 현대가 TCR은 해봤으니까 이제 G70이나 스팅어같은 차량을 베이스로 GT3 클래스는 어려울것 같고 GT4에 도전해 보면 좋겠습니다. 외국 컨스트럭터에 외국인 레이서로 돈으로 바르는 우승 목표로는 말고요 그냥 최하위권으로 시작하더라도 자체 기술력으로 바닥에서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래 유튜브 영상은 현대에서 제작한 것으로 중간에 포르쉐 911 GT3 R이나 벤츠 AMG GT3등의 최상위 SP9 클래스 차량을 추월하는 장면들이 있습니다.
술먹으면서 tv돌리다가 1등인거보고 뽕맞았슴다..
비올때는 GT-4클래스차들도 유유히 추월하더군요
전에는 아우디와 폭스바겐도 나왔던것 같은데 올해는 철수했나 봅니다.
작년도 그렇고 올해도 또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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