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기다리던1인입니다..제네시스도 그랬구요..
우선 저같은 경우는 리스가 급했습니다..세금때문에요...
지금차는 SM520 2000년식인데 한번도 고장안나고 지금 27만 뛰었구요..
1월부터 리스료를 납입해야 2012년세금 혜택을 볼 수 있을것 같아서요..
그랜저가 출시가 늦어진다는게 너무 찝찝하더군요..TG의 경우 초기모델이 비가오니 창문이 자동으로 내려가더군여..
혹시 결함발견때문에 늦어지는 것인지...제네시스도 외관만 조금 바뀔뿐..미션이 바뀐다하니..걱정이 되더군여..초기품질이 어떨지...올해 5월에 구입한 아버지 에쿠스는 혼자 불켜지고 전선 끊어놓아도 안꺼집니다..혼자 빽빽거리고..주행중 운전석 뒤로 빠지고...벌써 공장만 두번 들어갔습니다..근데 또 그러더군요...반품요청했다 하시던데...괜히 현대차가 겁이 나더군요...
BMW528이 젤 좋긴했는데 솔직히 비싸구요..아우디도 그렇고..
M37하고 엄청 고민했습니다..M37이 다 좋은데...뒷좌석이 너무 좁다는 느낌이 들더군요...30대 중반의 두 어린아이들의 아빠이다보니..
집사람 아이들하고 오늘 M37하고 ES350시승했는데 ES350이 더 좋다고 하네요...뒷좌석 느낌이..
솔직히 디자인 크게 맘에들지는 않지만 ES350으로 했습니다.
가격도 싸 졌지만 할인 많이 해주길래 이걸로 결정하고 계약금 50 넣었습니다..색은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은색은 좀 별루라서..
올해초 말이 많아서 장사가 잘안되서 조건이 많이 좋아졌더군요....^^ 주위 사람들이 3년동안 한번도 고장안났다 하길래..SM520에 대한 환상이 아직 남아있어서 그런지..일본차가 솔직히 믿음이 가더라구요^^
혼자 주절거렸습니다...^^ 즐거운 주말되세요~
추카드려요 ㅎㅎ 근데 27만에 고장한번도? ㅎㄷㄷ~
점검을 잘 받아서 소모품교환 잘했거든요..
아직도 싱싱합니다^^..너무 팔기 아까운차인데..잘 받아봐야..300이라니...쩝..
그리고 이거저거 많이 빼 줍니다...대략450정도...
차이는 1200만정도요..528은 거의
할인이 없더군요..
승용차디젤은 솔직히 좀 겁이납니다...
자기 받아들이고 싶은말만 받아드리는지 천천히 한글자씩 읽어보거라
렉서스 사신분들 중에 차에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다더군요
그래서 담에도 렉서스 산다더군요
아 저도 사고잡네요
습니다 2년6개월동안.... 정말 일본사람들이 장인정신하나는 정말 투철한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