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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national&No=2125606
아예 중후하든지 아예 쫙 깔리든지
둘중 하나만 했어도 훨 나았을거 같은데
자동차 사이에서 뉴트로가 유행이니
클래식이랑 하이테크 사이에서 중간점을 찾으려 했는데
그 사이 어딘가를 못찾아서
엘레강스랑 스포티를 동시에 잃어버린 느낌이랄까요
제 디자인 회사 동료들, 친구들, 그리고 해외쪽 디자이너분들 다들
이 7시리즈 때문에 시끌시끌하네요ㅋㅋㅋ
아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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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38이 더 이쁘네요+_+
e38 후기형 롱바디는 아직도 ㅎㄷㄷ
두번째 사진은 사각형 엔젤아이만 넣으면 엄청 이쁠 거 같아요
3.4콧구멍 ㅈㄹ 할때부터 답이없는듯..
차라리 층을 줄거면 확실하게 캐릭터라인을 기준으로 위아래의 대비를 극명하게 하고 아래에 볼륨을 빡세게 넣어줬으면 좀 빵빵한 느낌이라도 있을텐데 저건 색깔도 그렇고 그냥 식빵 3개 붙여놓은 느낌이 드네요 ㄷㄷ
휀더 볼륨의 실종도 한몫 한 듯 합니다. 그릴이랑 본넷도 솔직히 저정도로 높을 필요도 없고 조금만 높아도 충분히 웅장해보이는데 요즘 비엠 종특인 굳이 꺾이는 면 윗면까지 그릴을 설정하고 그 양옆에 DRL을 달아버리니 이런 대참사가 일어난 듯 합니다. 웅장함과 뚱뚱함의 차이가 이런게 아닐까 싶어요.
팬텀 느낌도 좀 나고
두번째는 구형 마세라티 느낌나는데 좀 별로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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