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 차인데 마트용으로 3년 되었는데 1만 5천 킬로 밖에 안 탄 삼각떼를 운전하고 장거리 갈 일이 있어 타보았습니다.
뭐 기대도 안 하고 그냥 이 한 몸 희생해서 운전기사하자 했는데 승차감 정말 좋네요.
스포티한 운동성능은 없지만 운전이 정말 편하네요. 승차감이 물 위를 미끄러지듯이 부드럽고 안 좋은 노면 진동도 잘 걸러주고 항속 주행 시 노면 소음도 정말 잘 억제가 되어 있고 정차 시 소음 진동도 시동 안 걸린 듯 조용하네요.
크기만 좀 작을 뿐 1세대 k5보다 승차감 소음 면에서 더 좋다고 생각됩니다.
차 크기도 적당해서 동승자도 전혀 불편 없이 장거리 다녀왔습니다. 제 차가 재규어 xf인데 와이프는 재규어 보다 낫다고 합니다.(재규어는 스포츠성이 강함)
이 급에서 이 가격대로 이것보다 더 좋은 차는 없을 것 같습니다.
진짜 외관이 너무 못생겼고 뽀대가 안 나서 그렇지 데일리카, 페밀리카로 써도 아주 만족할 것 같습니다.
운전자 입장에서 제주도에서 렌트 했던 그랜저ig보다 아반테가 더 좋았습니다.
요즘 안 보이는듯 한데 ㄷㄷ
쏘나타 그랜져 g80 해외 나가면 동급 차들에게 가격대비 덩치 외에는 딱히 내세울 게 없는데, 아반떼는 객관적으로 봐도 글로벌에서 탑 수준입니다. 요즘은 시빅의 빰도 후려칠 수준.
뭐든지 신차가 좋습니다...
분명 넘을수없는벽입니다 다만 본인의
취향이랑 잘맞는거죠
옛날 중형차들 보다 훨 나아요 거의 모든면에서
급 차이? 있긴 하지만 이것만 가지고 구형 중형차로 갈만한 메리트는 아니다 생각 듭니다.
차가 부드럽고 유연하다해야하나 ㄷㄷ
아반테 96년식 수동 부터 타봤습니다.
아반테 킹정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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