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 하면 우리나라의 그랜저처럼 전형적인 아재들이 타는 차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보자마자 "아니 이게 크라운이라고?" 이 생각부터 들었네요.
세단, 해치백, SUV, 왜건 등 여러 형태로 나온다던데
처음엔 그래서 저게 해치백 모델인가 했더니 심지어 저게 세단형이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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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전용 크라운이라서 그럴겁니다.
실제 일본 내수형 크라운은 도요타가 주둥이디자인을 시작한 이후로
올드함보다는 기괴함 쪽으로 진화합니다.
13세대와 14세대, 현행 15세대 크라운을 일본에서 직접 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14세대나 15세대는 많이 스포티해지고 중후함이 줄어든것같다 정도의 느낌이라면
새로 나온다는 16세대는 아무리 봐도 크라운의 이미지가 전혀 떠오르지 않네요.
일본 특허청에 나온 정보에 따르면 저게 세단 맞답니다.
정식명칭은 크라운 세단 플러스 라네요.
측면 디자인 생긴게 비슷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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