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매나 스타일은 훌륭한 아가씨라고. 거의 모델급이지.
얼굴은 내 스타일이 아니지만, 대부분 평범한 사람이라면 이쁘다고 볼 얼굴이라고.
근데, 띠발. 만날 때마다 화장품 얘기, 연예인 얘기. mbti , 혈액형 얘기나 하는데.
도무지 대화가 안된다.
나는 좀 고차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로 심오한 얘기를 나누고 싶은데.
서로 관심 주제가 다르니 대화가 안된다고.
내가 이 아가씨를 만나면서 느끼는 건데.
남자가 아무리 발정이 났어도. 교양이 낮고 대화가 안되는 아가씨랑은 섹스 이상 관계 맺기가 어렵다는 거야
이런 아가씨랑 결혼을 한다 ?
섹스가 가능한 귀여운 강아지와 사는 거랑 뭐가 다르냐 ?
더 참기 힘든건. 전방 4~5 미터에서도 느껴지는 찐한 입냄새라고.
와~ 키스는 어떻게 하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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