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자극적인 제목 죄송합니다;;;

이래야 조회수가 잘나올 거 같아서...

밑에 그랜저 디자인을 실랄하게 까는 내용이 있어 자극받아 올리는 글입니다.

헤드램프가 꺼져 있지 않아도 리어램프가 켜져 있는 것을 후방 drl이라고 부릅니다.

이 후방 drl이 적용되어 있는 제조사는 대표적으로 쌍용, bmw, 르노, 볼보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유독 현대기아는 후방drl을 적용시키지 않고 있습니다. 같은 국내 제조사인 쌍용도 후방drl을 적용하고 있는데 말이죠.

하지만 요즘 현대에서 마침내 후방 drl을 장착한 차량을 출시합니다.

'신형 그랜저'이죠.

신형 그랜저는 보시다시피 리어램프가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자료사진에서는 번호판에 불이 들어온 것으로 보아, 헤드램프가 켜져 있어서 리어램프가 켜져 있는 것도 있지만

전시장이 아닌 길거리에서 낮에 여러분이 신형 그랜저를 자세히 보다보면 헤드램프가 꺼져 있는데 테일램프가 켜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이런 모습을 길거리에서 여러 번 보았고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드디어 현대가 후방 drl을 적용하기 시작했구나"

그랜저가 출시되고 나서 얼마  후...

현대에서는 그랜저의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물려받은 코나를 출시합니다.

저는 이번 코나에서도 후방 drl이 적용되어 있을 줄 알았습니다.

이 자료사진에서는 전시장에서 찍힌 사진이고

번호판에도 불이 들어와있는 것으로 보아, 헤드램프가 켜져 있어 리어램프의 미등이 켜져 있는 모습입니다.

저는 헤드램프가 꺼져도 코나가 후방 drl이 적용되어 있어 스텔스는 방지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실제로 낮에 길거리에서 코나를 보니

테일램프 미등이 꺼져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는 후방 drl이 적용되어 있지 않다는 소리입니다.

저는 "그랜저에는 넣어주면서 코나에는 안넣어줘? 원가도 얼마 차이 안날텐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이게 급나누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급나누기식의 행태가 납득이 안되었습니다.

다른 거는 모르겠는데 안전에 관련된 부분을 급나누기시키다니요. 심지어 어려운 것도 아니고 테일램프 항상 켜지게 해달라는 간단한 건데...

이런 부분까지도 급나누기 하는

돈에 미쳐서 이런 부분까지 원가절감하거 급나누기하는 모습은 정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게다가 코나 풀옵션이 4000만원대로 올라왔는데 이런 것도 안해주다니 참 마음에 안드네요.

어떤 분이 헤드램프가 켜졌는데 리어램프가 꺼져 있으면 아예 승인이 안된다고 말씀하신 것을 기억합니다.

저는 후방drl이 꼭 법으로 강제가 되어서

헤드램프가 꺼져도 리어램프가 들어오게 해주면 좋갰다는 생각이 듭니다.

안전과 관련된 것이니까요.

후방drl을 법재화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후방drl은 안전에 관련되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시다시피, 밤에 전조등을 켜지 않는 것을 일명 스텔스 주행이라고 합니다.

이 스텔스 주행때문에 밤에 사고율이 크게 올라가는 주범이 되었는데요, 블랙박스 영상을 좀만 찾다 보면 스텔스 주행의 심각성을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후방 drl을 적용시키면 스텔스 상태에서도 리어램프가 항시 켜져 있어서 사고율을 줄일 수 있을 겁니다.

 미관상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후방drl을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두가지 이유때문에 저는 후방 drl을 법제화해야 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