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략팀을 갈아치운 페라리
2. 나락행 열차를 타버린 메르세데스
3. 알론소와 함께 급부상하는 애스턴마틴
이 3가지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비노똥을 방출시키고 새로운 감독을 영입한 페라리가 레드불의 독주를 저지시킬 수 있을지, 알론소를 영입하며 연습주행과 퀄리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애스턴마틴이 중/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가 저를 포함한 모든 F1 팬들의 주요 관심사가 될 듯 합니다.
나락행 급행열차를 타면서 빅3의 명성이 무색해진 메르세데스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올해는 레드불 vs 페라리, 메르세데스 vs 애스턴마틴의 경쟁 구도가 성립될 것 같네요.
시즌 초부터 꽤 흥미롭게 돌아가는데 올해는 좀 더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봤으면 좋겠습니다.
레드불이 다해먹으니 보는 맛이 떨어져요...
좋은 성적을 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면 좋겠네요
저거 운전 한번하면 수분 쫙 빠져서 몇키로는 기본으로 빠진다 카더만
2. 시즌은 깁니다. 거기다가 메르세데스는 7번? 8번? 연속 챔프를 차지한 저력이 있는 팀입니다. 나락으로 갔다고 보기엔 이를거에요. 좀 더 지켜보죠. 개인적으로 딱히 좋아하는 팀은 아니지만ㅎㅎ
3. 망할 애스턴마틴은 베텔이랑 있을때는 빌빌하더니 참…
올해는 작년보단 더 박터지게 싸우는 흥미진진한 시즌이 되었음 합니다
그리고 작년 애스턴과 베텔의 성적이 부진했던 이유 중에는 차량 문제도 한몫했을 거라고 봅니다.
AMR22가 퍼포먼스가 그렇게 뛰어난 차량은 아니었어서…
올해 갑자기 수직상승한 걸 보면 확실히 AMR23은 많이 개선된 모양이더리구요
스트롤이 돈을 쏟아부은 게 어떤 결과로 돌아올지
차빨 잘 만나서 겁나 운좋은 새끼
운전은 죤나게 더럽게 하면서 double b(british, black)advantage 로 비판은 요리조리 피하는 새끼
ㄱㅐ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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