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는 제목으로 쓰고
실상은 전력생산 및 에너지 부족으로 인한 아포칼립스 상태라 자급자족 중인 지방소도시들..
아직도 목탄차가 돌아다닌다고 하네요.
옥수수에서 추출한 알콜연료도 식량난으로 부족하고 가축분뇨를 활용한 메탄가스도 쓰긴 하지만 부족하고..
결국 중국에서 수입한 태양전지판을 개조해서 전력수급이 1년에 몇일 안된다는 지역에선 일상으로 씀..
(평양에는 전기차 전시장도 있다고 하네요.)
실생활 활용및 적용기술은 북한이 앞설듯..(생존이 걸린문제니..)
그나마 평양은 2개의 평양전용 화력발전소가 운영되어서 나름 북한내에서는 전력수급이 나은편인데도 엘리베이터 가동시간 정해져 있다고 하네요. 겨울철엔 전력난으로 가동못할때가 많아서 고층거주자는 2시간씩 계단을 걸어 오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엘베만 문제가 아니라 수도도 문제인데.. 전기가 끊기니 수도도 단수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식수는 둘째 치더라도 화장실 똥누고 물내릴수도 없다면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아마 집집마다 물받아놓고 쓰던듯.
얼마전 탈북한사람이 저런 고층아파트에 살았는데 3년 사는동안 엘베는 손에 꼽을 정도로 몇번 못타봤다는 인터뷰도..
아마 대외적인 요인보다는 북한내부 문제(불만과 반란)를 억누르기 위한 거라는 전문가들 견해가 많더군요.
정은이 보다 동생 여정이가 지할배 닮아서 성격이 급하고 충동적이며 괴팍하다는 말이 많음
예전에 자주 대외적으로 활동할때는 북한내에서는 '만사여통'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 였다죠. 모든일은 여정이를 통한다. 요번 대남 담화문도 성격이 그대로 들어남.
그러다보니 자체적으로 수력이나 풍력 태양광등으로 작은 시설을 만들어서 축전지 충전해서 겨우겨우 꼭필요한 통신이나 조명등에만 전기를 쓴다고 하네요.
북한도 외화벌이 시킨다고 중국공장에 인력을 파는데 지들 인원사상교육 시키고 외부차단된 기숙사 생활시키는데 얘네들이 얼마전 집단 난동을 부렸다고 하죠. 쥐꼬리 만한 중국 평균임금에도 못미치는 월급에서 당에서 절반이상 떼어가고 그나마 조금씩 남은거로 월급을 줬었는데 코로나때 이런저런 핑계로 월급을 안주다가 몰아서 주기로 했던 약속마저 어기니까 집단 난동사태 까지 발생한거 보면..
북한 내부 붕괴론이라는게 있는데 하기 조건이 현실화 되면 내부적으로 붕괴 한다고 하네요.
1단계 자원 고갈
2단계 체제유지에 필요한 세력에게만 배급
3단계 주민들은 독자적 생존 선택
4단계 독자적 생존을 탄압
5단계 주민들의 조직적인 저항
6단계 군대가 중국, 러시아, 대한민국으로 탈북
7단계 북한 정권 붕괴, 한반도 통일
지금 이미 5단계까지 진행되었다고 봅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