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에서 안타깝게 순직하신 소방관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값싸고 빨리 지을수 있는 가성비 건축자재이긴 하지만 화재에 취약해서 화재시 생사람 잡는 자재이기도 한듯 합니다.
대형 창고 생산시설 등에 주로 쓰이기 때문에 화재시엔 순식간에 대형화재로 번지는 일들이 요즘 뉴스에 많이 나오네요.
철판사이 경질 우레탄폼이 불붙으면 로켓난로 처럼 타오르며 겉면의 철판때문에 대량의 물을뿌려도 안속의 인화물질 진화에는 어려운 점이 많고 대량의 일산화 탄소와 시안화수소 같은 독성가스가 나오기 까지..
거기다 대형 건물일경우 화재 진압도중 붕괴의 위험이 크다고 하네요.
이 사실을 그 누구보다도 알고 계실 두분이셨을텐데...
불이 번지는 피해를 최소로 줄이고자 알면서도 진입 하신듯 하여 더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비용이 좀 들더라도 이런 위험성을 가진 건축자재의 대형건물 사용규제와 대체제품이 개발되었으면 합니다.
다시한번 두분의 명복을 빕니다.
최근 불연재질과 자연소화물질을 첨가한 제품도 있긴한데. 비싸서 잘안쓰고 건축법상 바닥면적 600평 미만에만 사용토록 되어 있다는데 건물 쪼개기나 부분 자재변경 같은 편법으로 초대형건물에도 많이 쓰이는거 같습니다.
근데 단가때문에 포기 못함. 특히 건물주와 업자들..
건물과 건물 사이 천막같은거 치고
통건물 처럼 이용해도 되게끔
허용해주는 지자체도 있다고 들엇음니다
문제네효
그 명박이때 건물 외장제로 써도된다햇던
스티로폼 그거 뭐사냐
드라이비트?
것도 문제고
위험한자재입니다. 값이 싸니 대충 만들면 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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