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에 레드불이니 아메리카노니 퍼먹고 하다가
카페인과다땜에 현기증+심박수 비정상 증가+탈수
쓰리콤보로 응급실에 실려갔었는데ㄷㄷ
병원서도 별 도리가 없는지 링거로 생리식염수만
계속 맞추던...아마 혈중카페인농도(?)를 가장 빨리
낮추는 방법이 그거뿐이었나 봅니다
정말 미치고 팔짝뗘 죽겠는데 링거꼽고 골골
대고 있으니 무지 힘들더군요...
옆옆자리에 쇠주 열병가까히 마시고 쇼크로 실려온
40대 후반 아재도 있었는데 정말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괴로워하던데...어휴..그분덕에 곱빼기로
공포감이 들던...
어쨌든 건강이 최곱니다 여러분...ㄷㄷ
부럽다 이겁니다!!ㅠㅠ 나도 커피 맘껏 양껏
마시고싶어여ㄷㄷ
에너지 드링크는 쳐다도 몬봅니다ㄷㄷ
딱 스벅 아메리카노 한잔 정도만...ㅠ
편의점 커피 까페인 300미리 넘는거 어렵지 않게 찾을수 있고 커피전문점 특히 돌체 라떼는 레귤러 2잔만 마셔도 500미리 그냥 넘깁니다.
카페인때문에 응급실은 안가봤는데
카페인에도 숙취가 있다는거는 경험해봤.섭니다
얻어먹는게 주로 믹스커피라 다행이지 원두커피 위주였으면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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