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형님들
정말 오랜만에 시승후기 남겨보게되었네요
별 내용은 아니지만~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던 전기차에 대해 몇자 적어볼까합니다.
이번에 외부에 미팅을 갔다
10만 조금 넘은 아이오닉5를 타고 오는 길이었습니다.
전기택시만 타면 항상 회생? 아니 희생제동에... 냄새에... 노면소음에,.. 꿀렁임에
여간 힘든게 아니지만 그래도 빨리 가야하니 그냥 잡히면 바로 타곤 했는데
이번에 10만 넘은 관리 아주 잘된 아이오닉5를 타고 생각이 좀 바꼈습니다.
승차감도 오? 이정도면 탈만한데?하고 차주분께 여쭤보니
타이어 최근에 갈았나요?
5만에 갈고 9만에 한번더
실내세차는 얼마나 자주?
1달에 1번?
10만인데 베터리는 아직 문제없었나요?
겨울엔 확실히 줄어든게 느끼지만 요즘같은 영상기온엔 비슷비슷
지금 회생제동 몇 단?
1단계
충전은 어떻게?
퇴근하면 집에서 그냥 10시간 정도 완속
방지턱 승차감은 그래도 여전히 좀 신경 쓰이지만
운전하느 차주분이 거의 완벽하게 감속 가속을 하니
방지턱, 요철도 크게 불편하진 않은 것 같습니다.
결론..
그 동안 타본 전기차들은
차보단.... 운전자들이 문제였다...
(운전, 관리 모두)
저는 당분간 내연기관 더 탈 것 같지만
전기차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이 편하고 좋은걸 진작 더 빨리 살걸 하는 생각이들죠
회생제동 1단계만 해놓으면 왠만한 내연기관보다 더 때굴때굴 잘 굴러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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