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3 후속으로 이번에 K4가 나오기 전에도 중국 전략형 모델로 K4가 있었고 K3와 K5 사이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출시되었죠. 차량의 전장은 4720mm, 축거는 2770mm로 크기는 I40만했으며 비슷한 성격으로 출시되었던 현대 미스트라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차였지요.
중국의 세단 시장이 워낙 크기 때문에 한 제조사가 같은 체급이라도 여러 모델을 내는게 꽤 흔한 일이고 중국에서 가장 파이가 큰 준중형 세단도 하나의 제조사가 염가형, 대중형, 고급형으로 나눠서 출시하고 틈새모델을 만들어도 성공이 보장되지요. 그 중에서 K4는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을 표방했는데 처음에는 성공적으로 잘 팔렸지만 나중에 현기차의 중국 부진으로 인해 인기가 하락하면서 2020년에 단종되었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올 K4의 크기가 중국시장용 K4 정도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소문으로는 전장이 4.8m를 돌파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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