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하지요..
아버지차는 에쿠스신형인데..출고 후 혼자 빵빵거리고 자동으로 의자 밀리고 이래서 공장 3번 들락날락거렸고
급기야 저번주 급발진사건이 발생했지만 다행히 사고는 없었습니다. 대략 10미터정도 갑자기 튀어나가더군요...
9700만원 주고 산 고급차를 1년반만에 4천500백에 그자리에서 아무 딜러나 전화해서 바로 넘겼습니다.
제차는 현재 렉서스es350입니다.지금까지 잔고장한번 없으며 잡소리하나 안납니다...이게 장인정신이 아닌가 싶기는 합니다..
절대 화려하지 않지만 인정해야할것은 내구성입니다. 서비스도 그렇구요..
예전에 그랜저 집사람 사줬다가 신나게 골탕만먹고 판적이 있습니다...
물론 모든차가 약간의 결함도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문입니다...K9라는 차가 과연 안전할까?..
옵션이나 외관은 화려한데....
과연 우리나라가 저정도 옵션을 넣을 기술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에쿠스결함도 알고보니 차 안에서 컴퓨터끼리 통신을주고 받는다 하더군요...
그 과정에서 결함이 생긴것이며
예전 결함은 비오는날 비가새어들어 센서에 물이 들어갔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소기업을 운영하시는 아버님께서는 또 같은 에쿠스를 구입하셨습니다..
이유는 직원들 눈치보는것과 세무서에서 안좋게 본다는게 이유입니다...
상당히 슬픈현실입니다..
물론 저도 개인사업자이지만...아버지와는 성격이 다른 회사라..그런눈치는 안봅니다..
현대기아차가 많이 좋아진건 사실이지만..
아직은 외국 프리미엄 브랜드 들먹이거나 여론조작하는데 신경쓰지말고
품질과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신경쓰는게 더 좋은 운영방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K9...의심이 많이 갑니다...아마 2-3년 고객을 상대로 테스트한후에는 좋아지겠지만요..
몽구형이 사활을 걸었다니 모든언론을 다 동원하고 있을듯(추측/짐작)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