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국민소득이 중요한게 아니라 국민간의 소득격차 정도가 중요한거 아닐까요? 만약 국민속득이 4만불이라도 국빈간 양극화가 심하지 않고 고루 잘 산다면 굳이 부자증세를 할 필요 없이 전체 세율만 적정히 책정하면 됩니다. 하지만 국민소득 1만 불밖에 안되는 나라라도 전체 10% 가 소득의 50%를 가지고 있다라고 하면 부유층에 대한 최고 소득세율을 높여야겠죠.
소득세율은 낮아도 간접세율이 높죠 . 우리는 지금 가만히 있지만 숨쉬는거 조차도 따지고보면 세금을 내고 있는셈입니다. 각종 환경분담금 및 물건을 사고 소비하고 이용하면서 붙는 우리가 입고먹고마시고자고싸고숨쉬는 모든것에는 세금이 붙어 있습니다. 알고보면 간접세가 무서운거죠.
공감합니다. 부자 증세 이전에 먼제 세금의 효율적인 관리와 탈세자 색출, 지하경제 양성화 등이 필요하겠죠. 그러나 지금처럼 복지가 강조된다면 증세가 필요할 거라고생각합니다. 앞서 언급한 사항들은 누구나 다 아는 거지만 그게 그렇게 쉽게 되는게 아니잖아요? 흔히들 정치인들 부정부패만 확줄여도 예산이 남아돌거라고 하는데 실제 사회생활 해보신 분들이라면 그럴 수는 없다는거 아실겁니다. 기꺼해봐야 전체 예산의 몇% 정도의 더 효과적으로 쓰는것조차 대단한 성과죠.
자기가 그만큼 노력해서 많이버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일부러 더 뜯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세금을 거두면 노력의욕을 꺽게되고 국부유출을 심화시키죠. 그럼 경제계급 고착화는 더 심화됩니다. 자유롭게 사고하고 돈의 흐름을 이동시키는정책이 더 돗보일겁니다. 자산가에게 부담시키는 세금은 이중과세이고요.(처음에 탈세한게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점은 잘 따져볼 필요가 있습니다. 고액연봉자에게 세금을 더 걷어둬서 그 들의 경제적의지를 꺽이게 하는것과 소득 양극화로 인해 대부분의 노동자들의 근로 의욕을 꺽고 사회불안이 발생하는것중 무엇이 더 우리에게 해가 되는지 몇대몇 정도로 비율을 맞출건지... +_+ 제가 보기에 우리나라는 지금 소득 양극화가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만...
유력해요..... 실제로 OECD 평균 소비세율이 20프로인데 우리나라는 반절인 10프로죠. 역진성 문제도 있지만 필수 소비재 품목을 잘 선별해서 면세를 하게되면 응능부담원칙에도 합당하고요.
마이너하게 논의되는것이 연봉 1억대이상자에게 38프로 정도의 초고율을 적용하자는것인데 이건 얼마 되지도 않고 형평성에도 어긋나서 이게 명분이 있으려면 연봉 5천이하까지 거의 안내거나 아예 안내느 소득세를 내게끔 각종 소득공제와 비과세를 없애서 실질 소득별로 정확하게 과표화해서 세율을 적용하는안이 동시에 적용되야겠죠
앞으로 소득 양극화는 점점 심해질 겁니다. 왜냐구요? 일자리가 감소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죠? 왜냐구요? 로봇 및 첨단 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제조업 등 전통적인 산업현장에서 일자리는 급격히 줄어들게 될 수 밖에 없거든요.
경제가 발전할 수록 양극화는 심해집니다. 이건 로마시절부터 줄곧 이어져왔던 사실이죠.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록 양극화는 심해질 겁니다. 그런데 이걸 단순히 개인간의 능력차이라고 치부해버릴 수는 없다는겁니다. 사회문제라고 볼 수 있다는거고 결국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거죠.
간접세 중 부가가치세는 대표적인 역진적 조세입니다.
물론 역진성완화를 위해서 면세제도를 두고 있느나 과연 면세제도가 얼마나 역진성완화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월급100만원이신분과 월급 1,000만원 이신 분이 같은 겨울옷 11만원짜리를 사셧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두분은 소득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같은금액의 부가가치세를 1만원을 낸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역진적인지는 말씀안드려도 잘아실것입니다.
보편적증세라....소비세의 역진성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ROTOR님 생각점 더해보심이...
으음... 어떤 주장을 할 때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부자증세를 한다고 해서, 용어가 부자증세일 뿐이지 실제로 어떠한 방식으로 얼마만큼 증세를 할지에 대해서는 사람마다 의견이 천차만별일겁니다. 누구도 일반인들의 노력의지를 꺽을 정도의 부자증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요.
네 맞아요. 고도의 철학과 인문학 경제학 과학적인 사고를 종합적으로 구연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거 같아요.
아까 기계화되서 앞으로 빈부격차가 더 커진다고 쓰셨는데 그 점 공감합니다.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시대때는 땅몇쪼각보다 노동력이 훨씬 중요했죠..그러다가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후기로 갈수록 생산성이 올라가서 토지의 가치가 훨씬 중요해졌고 현재는 고소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 때문에 훨씬 심화되었죠. 가장 깨끗하게 해결하는것이 전세계 협동으로 세계인구를 1/10로 줄이거나 하는것인데.... 쉬우면서도어려
우리나라야 자유주의 국가이고 민주주의 국가이지만 모든것을 100% 자유주의, 민주주의 방식으로 하지는 않죠. 그건 애시당초 불가능하고 그럴 필요도 없습니다. 자유주의 시장 경제원리 역시 100% 옳은것은 아닙니다. 물론 사회주의 경제원리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봤을때 좋은점이 많으니 우리가 거시적으로 채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회주의적 방안이 전부 나쁘다는것은 편협한 사고 방식입니다. 실제로 우리사회에서도 사회주의적 정책들이 많이 있고 미국이나 유럽에도 사회주의적 정책이 많이 있죠.
복지나 증세를 이야기 할 때마다 북한이나 구 소련의 경우를 예로 들며 저거 봐라 누구나 다 똑같이 살게 하면 저렇게 개인이 노력을 안하게 되어 결국 저렇게 된다 이렇게 말할 필요가 없다는거죠. 그건 중학교만 나와도 누구나 다 아는 상식입니다. 복지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 중에 북하이나 구소련 따라 하자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있다면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거구요 ㅋㅋㅋ
확실한건 현재 우리 사회 전반적으로 복지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고 있고 이를 어느정도 채워주지 않을 수는 없다는 겁니다. 결국 정부의 씀씀이가 커지게 되다는건데 솔직히 이걸 기존의 비효율적인 부분을 효율적으로 바꾸는 것만으로 커버할 수는 없을겁니다. 그전의 담당자들은 다 바보였나요? 아니죠. 그전에도 나름대로 투명화,효율화,건전화 시키려고 해왔지만 그게 쉽지 않았던거죠.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예산의 효율화,공정성화,투명화는 시켜야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시커먼 돈이 수십조씩 튀어나오지는
는 않는다는 겁니다. 물론 뭐 복지를 생색내기 정도로만 한다면 세금 구조의 효율화로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그랬다간 ㄷㄷㄷㄷ 할 듯 하구요. 결국 어느정도 보편적 복지에 대한 수요를 따라가자면 채권발행 혹은 증세밖에 없는데 제 생각에는 국가 빚이 늘어나는거 보다는 증세가 나을거 같네요.
부자(?)인 사람들이 명심해야할께 자기가 얻은 부는 100% 자기 노력으로 인해서 얻은것만은 아니라는 겁니다. 스티븐 잡스가 아프리카 우간다에서 태어났어보세요. 애플 같은 회사를 만들 수 있을까요? 잡스 또한 그렇게 이야기 했죠. 자신이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던것은 자기가 미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났기 때문이라고요+_+ 아무리 유능한 사람일지라도 혼자서는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합니다. 류현진이라고 해도 누군가 야구공을 만들어주고 경기장을 지어주니까 그렇게 잘 할 수 있는거죠.
이것저것 손볼것없이 조세에 대한 엄격한 잣대와 집행이 더 중요하죠. 월급쟁이는 억대연봉이라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가장 투명한 납세인이고 큰 사업가들은 정부의 법에 맞서 탈세를 무마시키는데 가뜩이나 앵겔지수 높은 우리나라에서 백날 간접세 올려서 뭘합니다.
재벌중에 상속세, 양도세 제대로 내는 사람이 누가있나요. 솔직히 일개 군단위 웬만한 부자들도 편법을 쓰는데요. 정부관료부터 서민까지 도덕성 회복이 더 시급한 것 같아요
돈 있으면서 명의 돌리며 고급세단타면서 체납하는 사람들부터 조져야..
그럼 세금을 더 올려 버리면 월급을 얼마나 벌어야 한다는건지 감이 안와요 ㅠㅠ
월급으로만 세전 500만원 중후반이라면 이미 35% 과세 대상...ㄷㄷ
요즘 대두되는 경제 민주주의와 반대대는 정책.. 보통사람은 살기가 더 팍팍해 집니다.
그래서 조심스러운면이 있고 기존 체제하에서 제대로 못하던거나 잘하자는 얘기가 나오기도 합니다. 의도적 탈세자 색출, 쓸데없는곳에 돈쓰기 금지 등등
정작 이분들 앞에서 인터넷에서 말하는 서민의 반대개념인 "부자부자" 하는 잣대를 들이대면서 세금더내라고하면 뻥찌죠...ㅡㅡ;; 남 얘기라고 막 꺼내는사람들이 많으니...
그러고 소득세보다 많은게 간접세 인데요 인지세 증권거래세는 유통세니까 냅두고 개별소비세 주세 부가가치세..이주에서 부가가치세가 메인이니 그것만 따져보면 소득세보다 훨씬 재원이 많습니다. 현재 논의되는 보편적 복지를 위해서는 보편적 증세인 내국소비세를 늘리는 방안이
소득세와 부가가치세는 거의 1:1 입니다. 나머지 간접세까지 더하면 부담이 심화되는게 사실이죠.(보배님 이라면 쉽게 와닿는게 기름값......)
근데 자기가 쓴만큼 내는 간접세가 명분과 이론은 더 합당합니다. 고액연봉자,,고액재산가들을 의도적 타겟으로 얘기하는건 사회주의 사상이 들어간거죠..세법의 정치화.ㅎㅎ
자기가 그만큼 노력해서 많이버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일부러 더 뜯겠다는 목적을 가지고 세금을 거두면 노력의욕을 꺽게되고 국부유출을 심화시키죠. 그럼 경제계급 고착화는 더 심화됩니다. 자유롭게 사고하고 돈의 흐름을 이동시키는정책이 더 돗보일겁니다. 자산가에게 부담시키는 세금은 이중과세이고요.(처음에 탈세한게 아니라면.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너하게 논의되는것이 연봉 1억대이상자에게 38프로 정도의 초고율을 적용하자는것인데 이건 얼마 되지도 않고 형평성에도 어긋나서 이게 명분이 있으려면 연봉 5천이하까지 거의 안내거나 아예 안내느 소득세를 내게끔 각종 소득공제와 비과세를 없애서 실질 소득별로 정확하게 과표화해서 세율을 적용하는안이 동시에 적용되야겠죠
내가 싫으면 남도 싫은게 세상이치.
아무튼 세상에 공짜는 없습니다.
특히 기업에 많이 걷어야죠~ 명박이때 기업들 발목잡는다고 규제완화해주고
국내고용 늘리랬더니 그돈으로 해외공장짓고 지들 배만 불렸자나요
보편적 복지로 가려면 세금 더 걷는거 찬성합니다
특히 기업에ㅎㅎ
모두들 열심히 일해서 5프로 달성하면 됨
열심히 일해서 잘해서 부자되는게 자유경제체제 바람직한 모습인데
부자되고나니 세금 다 때가 버리면 누가 부자가 될려고 할것인지..
경제가 발전할 수록 양극화는 심해집니다. 이건 로마시절부터 줄곧 이어져왔던 사실이죠. 앞으로도 우리 경제가 발전할 수록 양극화는 심해질 겁니다. 그런데 이걸 단순히 개인간의 능력차이라고 치부해버릴 수는 없다는겁니다. 사회문제라고 볼 수 있다는거고 결국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할 문제라는거죠.
본면의 능력을 이끌어내서 경제도 발전하고 다같이 잘사는 방법을 연구해봐야죠.
물론 역진성완화를 위해서 면세제도를 두고 있느나 과연 면세제도가 얼마나 역진성완화에 효과가 있는지 의문입니다.
월급100만원이신분과 월급 1,000만원 이신 분이 같은 겨울옷 11만원짜리를 사셧다고 생각해 보세요 이두분은 소득의 많고 적음을 떠나 같은금액의 부가가치세를 1만원을 낸것입니다. 이것이 얼마나 역진적인지는 말씀안드려도 잘아실것입니다.
보편적증세라....소비세의 역진성을 한번 생각해 보세요.ROTOR님 생각점 더해보심이...
결국은 부자가 많이내게되서 어느정도 합당한 방법이라고 얘기하더군요..그 자료가 누구의 사주를 받았는지는 모르겠고 원문을 찾아본적은 없습니다..
부자가 7천만원짜리 차 살때 서민은 걸어댕기죠...
돈없으면 사지 말라는얘기가 아니라 소비여력이 떨어지니 그만큼 내는세금량도 차이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이건희가 사는 양복을 우리는 못삽니다........
아까 기계화되서 앞으로 빈부격차가 더 커진다고 쓰셨는데 그 점 공감합니다. 부여 고구려 옥저 동예 시대때는 땅몇쪼각보다 노동력이 훨씬 중요했죠..그러다가 조선시대만 보더라도 후기로 갈수록 생산성이 올라가서 토지의 가치가 훨씬 중요해졌고 현재는 고소의 연산능력을 가진 컴퓨터 때문에 훨씬 심화되었죠. 가장 깨끗하게 해결하는것이 전세계 협동으로 세계인구를 1/10로 줄이거나 하는것인데.... 쉬우면서도어려
의외로 최고세율을 50프로까지 올려도 불만없이 잘 돌아가고 일도 열심히 할지도 모르고 반대로 지금도 너무 높아서 불만이 폭발직전 일지도 모릅니다.. 그건 누구도 모르는거에요.
빈부격차가 심해지고 부정부패가 심해진 나라는 대부분 망한다.
소수가 모든걸 가진 과거에서 다수가 행복해지기위해
민주주의가 탄생한것이다.
부가가7천짜리 차살때 가난한 사람은 걸어다닌다고요.
이건희가 입는 양복을 서민은 못입는다고요.
7천짜리차사서 세금 많이내고 이건희가 고가양복입으면서 세금 많이 낸다는 말씀이신듯한데.당연히 고액의 소비재를 사용한다면 소비세는 그에 상응하게 많이내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소득100만원이신분이 소비세 20만원 내신거랑 소득 1,000만원이신분이 소비세100만원 내신거랑 비교해보세요 당연히 고액소득자가 더많은 금액을 내죠.그러나 단순금액이 아니라 소득대비 소비세비율을 보세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아프다고 했던가...
전형적인 사회주의 마인드...
노동자들 등 긁어주면서 자본가들을 족치자 마인드...ㄷㄷㄷ
옜날에 완장차고 지주들 척살하러 다니던 모습이 떠오르네...
재벌중에 상속세, 양도세 제대로 내는 사람이 누가있나요. 솔직히 일개 군단위 웬만한 부자들도 편법을 쓰는데요. 정부관료부터 서민까지 도덕성 회복이 더 시급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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