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의 역사를 미루어 볼때 CVT가 상용화 된 기간은 불과 15년 정도의 짧은 기간이지만,
최근 그 경쟁력은 충분합니다.
CVT의 가장 큰 특징은 변속 충격없는 매끄러운 주행감과 동력 손실을 줄여 연비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점인데요~
최근 수입차, 특히 닛산에서 CVT 무단 변속기를 탑재한 차량이 최근에 출시되고 있습니다.
실제로 닛산의 신형 알티마 같은 경우 가솔린 차량 중 최고의 연비 효율성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닛산 신형 알티마의 경우도 CVT 무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한편에서는 고단수의 변속기 출범을 위해 연구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무단 변속기의 연구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국산차를 대표하는 현대차에서 자체적인 자동변속기 개발을 통해 현재는 수준급으로 출범하고 있는데요~
자동 변속기의 한계인 변속 충격을 무단 변속기에서는 찾을 수 없습니다.
그만큼 주행감은 훨씬 부드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반면에 CVT 단점이라고 하면, 가속 성능에 답답함을 느낄 수도 있다는 점 입니다.
하지만 중형이나 대형 세단이 아닌, 경차나 소형차에 적용 된다면 답답한 가속력에 대한 불만은 크게 나타나지 않을 듯 합니다.
거기에 연비까지 우수한 CVT의 경쟁력은 앞으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바꿀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차의 후달리는 힘도 쫌 만회해줄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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