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차의 특성을 잘 생각안하시고 비판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모하비가 대형 SUV니 모든길을 다가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후륜차를 2륜만 선택하고 오프안된다하는건 4륜로우기어 + LD 선택한
모하비 유저를 거짓말쟁이 만드는 거고
풀타임4륜에 오프용 타이어선택하고 연비안나오고
소음 심하다고 하는건 2륜에 여름용타이어 선택한
모하비 유저를 거짓말쟁이 만드는 겁니다.
모하비가 다른 차에 비해 차량 특성을 변경시키는
옵션이 타 차량에 비해 많다보니
실유저조차 평가가 다양하고 카더라통신이 많은듯합니다~
극단적이지만 페라리보고 몇억짜리가 비포장도 못간다고 하지는 않지요~
제 글의 요지는 모하비 비판받을부분 많지만 차량특성상 승용형보다 승차감이나 코너링 당연 부족하고 루비콘이나 레토나보다 당연 오프성능 부족한 그냥 짐많이 실고 파워트레인에 맞는 힘과 연비가진 국내에서 나름 합리적인금액에 선택가능한 대형 SUV라는겁니다~ 갠XX, 스XXX 분처럼 정확한 근거 없이 비판하는건 보기 안좋지요
첫째가 뒷바퀴 독립현가& 거대한 차체 및 휠베이스
둘째가 기아차 특유의 짧은 스트로크, 휠트레블
셋째가 찢어죽일 넥센타이어..
이렇게 입니다.
지금은 넥센 말고 한타도 달려 나오지만 초창기엔 넥센이였습니다.. ㄷㄷㄷ
구쏘렝이 프레임차중 오프성능 하급이라고 해도.. 구쏘렝이에 AT타이어나 바디업하고 mt 달면 왠간한 오프로더 만큼은 나갑니다.
대부분 쏘랭이 들이 오프로드 튠보다는 온로드와 드레스업 위주로 튠하다보니.. 온로드에 적당한 셋팅을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달고 있는 벤투스 as 타이어.. 오프에 가면 순정타이어보다 더 잘미끄러 지고 쥐약입니다. 제아무리 상시사륜에 LSD 달려도요.. ㅋㅋㅋㅋ
하지만 온로드에선 순정보다 더 좋고요..
그만큼의 연비는 감수하는 거죠. 시끄럽고 진동 심하다는 분들은 세단만 타셨던 분들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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