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임산부 배려석이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10월 10일인 임산부의 날을 맞아 초기 임신부에 대한 배려문화 확산을 위해 대중교통수단을 중심으로 한 임산부배려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정부는 특히 이달 중에 기존의 노약자석과 별개로 7인용 좌석의 양끝을 임산부 배력석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 좌석에 임산부배려 엠블럼을 부착하고 홍보물을 배포할 계획이다.
아울러 복지부는 임산부임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임산부배려 엠블럼이 부착된 가방고리를 11만개 제작해 이달 중에 배포하겠다고 밝혔다.
"호의가 계속되면 그것이 권리인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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