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파썬도 폭발했네요 ㅎㅎ
재료금속전공쪽으로 공부해서 짐작 가는대로 말해보겠습니다.
현대의 파노라마 썬루프의 파손 원인은 그냥 전수검사에서 운좋게 통과 된 불량품입니다.
제가보기엔 유리자체가 불량입니다. (원래 세라믹과 유리를 만들때 애초에 미세한 크랙과 기공이 존재합니다. 여기서 크랙전파의 말미를 제공하게 되구요. 따라서 업체는 크랙의 존재와 기고의 크기를 최소화하는 공정을 개발하죠, 완벽하게 없앨 수 는 없습니다.)
유리죠? 강화유리 일겁니다. 겉면과 내부면의 냉각속도차이를 이용해서 급냉시키면 겉면이 먼저 빨리 굳어버립니다. 그럼 겉면의 유리 내부 상태는 결정이 덜된상태라 부피가 큽니다.(물은 반대로 응고하면 커집니다.)
내부면 유리는 느린 응고속도로 결정이 이루어지면서 수축하게되고 수축할때 내부면이 겉면을 같이 잡고 수축이루어지는 형태라 겉면에 압축응력을 주게 되고 기스를 방지하게 됩니다.
또 한 불순물을 첨가함으로써 유리가 강화가 됩니다. (불순물의 역활: 균열이가다 앞에 큰덩어리 불순물을 만나면 크랙 전파가 약해짐 )
제가보기엔 제조공정시불량입니다. 유리판의 냉각속도 불균일 또는 불순물의 편향됨으로 인한 불균일 응력 발생 해서 충격의 저항을 못이겨내고 팍 깨짐 균열의 전파라고도 하는데요 소리속도로 전파가되면 유리나 세라믹 같은 종류는 예고없는 파괴가 일어나죠 그냥 팍깨짐으로 아니면 애초에 존재하던 유리내의 큰기공이나 미세한균열 때문에 일어 날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더운 여름에 재료의 팽창 수축이 응력을 더 배가시켜서 그런거 일수도.. 돌은 좀 억지 스럽네요 돌로도 가능하나 정말 큰흠집이나 균열이 생겨야 가능할거라 생각합니다.
불량인데 괜히 돌맞았다고 둘러대고 소비자에게 피해를 전가시킨는 꼴인듯하네요
두가지 가능성 돌맞아서 or 유리의 불량 두가진데 현대에선 최선의 답이 돌맞아서 겠죠 후자 택하면 리콜 기타 복잡해지니까요
저라면 두가지 가능성을 두고 돌맞은적 없다고 둘러대고 책임지라 배째라 했을듯
유리 제조시 크랙이나 기공의 유무르를 파악하기 위해서 재료검사시 전수검사등 복잡하고 일일이 직원들이 살펴야하므로 불량제품을 다 찾기 어렵습니다. 특히 유리, 세라믹 분야는 말이죠 엑스레이나 음파장치로 찾아낸다고 하나 시간도 많이걸리고 대충대충 하겄죠 그렇게 운좋게 통과한 쓰레기 파썬유리인듯합니다.
아우디 q5가 최근에 리콜을 했죠? 파썬이 영하20도씨에서 파괴가 일어날 수 있다구요
그 이유는 평상시 온도에서의 부피와 영하 일 때의 부피가 틀립니다. 이는 재료내부속의 원자나 분자 진동폭 때문입니다.
앞의글을 보면 표면에 압축응력이 걸려있다구 그랬죠, 근데 극한의 영하의 온도에서는 원자 분자 진동폭이 감소하게 되고
따라서 부피도 수축 그래서 기존의 압축응력에다 더 큰 압축 응력이 걸리게되고 재료가 그 응력을 견뎌 내지 못하고 퐉! 하고 깨지는 겁니다.
현기 파썬은 본인 과실이 아닌 그냥 불량임 ㅋㅋ 무상수리 가능할 겁니다.
자연파괴하고
모서리의 약한 충격에 작살나더군요
다우코닝서도 해결 못하더군요
인터넷에서 강화유리 파괴 동영상 보세요
지금 사용하는 열강화유리를 화학강화유리로 변경하면 상당부분 해결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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