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때문에 지방국도를 밤늦게 다니는 일이 많은데, 나이트 뷰 때매 몇번 로드킬을 모면한 적이 있습니다.
시내에서는 쓸일이 없는 기능이지만, 가로등 설치가 빈약한 국도나 지방도에서 활용도가 꽤나 높습니다.
특히나 한밤중 안개때문에 전방주시가 힘들때 요령만 터득하면 꿀맛임.
처음에는 뭐이런기능까지 쓰나 앂어서 잘 안썻지만, 막상 쓰다보면 중독성 강한 기능중 하나입니다.
다만, 어디까지나 보조안전장치이니 만큼 전적으로 의존하면 안된다는거....
즉 좀더 한 단계 발전된 어댑티브 나이트 뷰 어시스트를 들고 나왔어야 했음
기술도 별 어려운 것도 아닌데(울나라 국방분야 업체있음) 돈 아끼고 지들이
개발한다고 오래걸리는건가 ..
예상을 넘어 이제 정말 프리미엄세대로 앞서 갈려면 hud나 나이트뷰같은
이런 시시콜콜한 기술 말고
안개니 악천후니 상관없이...
짧은 마이크로파를 쏘아서 반사돼 돌아온 신호를 합성해서 영상을 만드는
SAR 영상레이더를 탑재해야 프리미엄 가치를 올리수 있다고 봅니다.
경차부터 모든차에 기본옵션으로 넣으면 좋겠네요..
차값이 올라도 넣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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