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의 '제1회 현대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시작됐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3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제1회 현대자동차 고객사랑 아마추어
골프대회'의 첫 번째 지역 예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서울지역 예선에는 1만 명이 넘는 응모자가 몰렸다.
추첨을 통해 선발된 총 1,080명의 현대차 고객들은 서울/경기권, 강원/충청권, 호남권, 영남권 등 4대 주요 지역에서
6월부터 9월까지 예선 경기를 펼치며, 지역별 성적 우수자 120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현대차는 10월에 열릴 결선 경기 홀인원상으로 쏘나타 1대, 우승자에게 그랜저 1대 및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2위에게는 미국PGA투어 대회 참관권과 내년 대회 자동 출전권, 베스트 스코어기록자에게는 명품 드라이버
등을 내걸었다.
또 지역별 예선 성적 우수자에게 2012 발렌타인챔피언십 골프 클리닉 참가권과 드라이버, 우드 등이 주어지며
추첨을 통해 호텔 숙박권, 골프 용품 등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현대차 고객은 지역별 일정에 따라 8월25일까지 전국 현대차 영업소 및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신청 할 수 있다.
한경닷컴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