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간 ‘이치폭스바겐’이라는 공동 브랜드로 중국 시장에서 자동차를 판매해온 독일 폭스바겐과 중국 이치(一汽)가 특허 관련 분쟁에 휩싸였다. 중국 경제관찰보는 3일 폭스바겐이 이치의 특허 침해 여부와 관련한 조사에 본격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엔진과 변속기 관련 특허기술 4종을 이치가 도용해 독자적인 신차 개발에 적용하고 있다는 것이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출처-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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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회사가 좀 반성했으면 좋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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