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7월 자동차 판매가 전년대비 37.5% 증가하며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6일 일본자동차판매협회연합회, 전국경자동차협회연합회, 일본자동차수입조합에 따르면 7월 일본 내수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37.5% 늘어난 51만3,125대를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토요타가 17만1,733대(전년대비 68.7% 증가)로 1위를 차지했으며, 혼다가 7만4,608대(전년대비 67.6% 증가)로 2위, 다이하츠가 6만5,062대(전년대비 34.0% 증가)로 3위에 올랐다.
이어 스즈키가 6만317대(전년대비 18.5% 증가), 닛산이 5만9,948대(전년대비 14.6% 증가), 마츠다가 2만1,789대(전년대비 2.9% 증가)로 나타났으며, 스바루(1만5,649대), 미쓰비시(1만1,133대), 이스즈(4,764대), 폭스바겐(4,517대) 순이었다.
차종별로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대표 주자 프리우스가 가장 많이 팔렸다. 프리우스는 3만3,398대로 1위(14개월 연속)를 차지했으며, 토요타의 차세대 하이브리드 아쿠아도 2만6,274대로 2위에 오르는 선전을 보였다. 혼다 피트는 2만4,153대로 3위를 기록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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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렸는데..울 나라는 안팔려나 봐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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