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17일 경기도 과천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전국 18개 아동복지시설의 공연팀이 무대에 오르는 '2012 아트드림 페스티벌'을 열었다.
현대차그룹은 2007년부터 '아트드림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전국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행사는 1년 동안 각 팀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날 행사는 난타, 퓨전 관현악, 판소리, 비보이 댄스, 그룹사운드 연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됐다.
'아트드림 프로젝트' 사업은 지난 5년간 어린이 2천여 명의 참여를 이끌었으며 눈에 띄는 결실도 있었다.
2009년 저소득층 음악인재 발굴을 위한 '아트드림 콩쿠르' 중등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문지영(17) 양은 이후에도 현대차그룹으로부터 레슨 후원을 받았으며 이달 초 독일에서 열린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니스트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룹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지연 기자 cherora@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호구 후린돈으로 어린이 노인 극빈자 외국인
광고질에 건들지 말랬지
개 양아치 색기들
니가 졸라 가난한데 저기에 니자식 피켓들리고 사진찍으면 좋겠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