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딜러인 한성자동차가 미술 영재 장학사업 '드림그림'의 일환으로 '2012 드림그림 인텐시브 아트캠프'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한성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까지 사흘간 서울 성북 캔파운데이션에서 열렸다. 캠프에는 2012 드림그림 장학생과 희망 멘토단 전원, 회사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홍식, 임현정, 임현경, 뮌(MIOON) 등 다양한 부문의 전문 아티스트들이 강사로 참여해 판화, 시각디자인, 미디어 퍼포먼스, 한국화 등을 교육했다. 특히 학생들이 정규 교육에서 접하기 어려운 심화교육과 이색체험을 통해 미술에 대한 전체적인 안목을 높이는 데 주력했다.
울프 아우스프룽 한성자동차 사장은 "드림그림 장학생들은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며 "이번 캠프를 통해 더 넓은 분야의 미술활동을 깊이있게 체험하고 진로 계획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은 지난 5월부터 저소득층 미술 영재들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는 '드림그림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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