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8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횡성군 신안리조트에서 '2012년 제7회 기아차 연합 공식 동호회 정기모임'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15개 동호회 소속 회원, 가족 650여 명이 K7, K5, 레이, 스포티지R, 쏘렌토R 등 총 400여 대의 차로 행사에 참석, 차관련 경험과 정보를 교류하고 친목을 다졌다. 기아차는 동호회원들을 대상으로 기아 미니카와 기아 타이거즈 사인볼을 증정했다. 특히 행사장 내에 지난 8월 출시한 뉴 쏘렌토R을 전시했다. 이번 모임은 동호회별 장기자랑, 저녁 만찬, 체육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호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차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기아클럽회장 김대건(소유차 : 오피러스) 씨는 "기아차 연합 공식 동호회 정기모임은 기아차에 반한 동호회원들이 모두 모여 즐길 수 있는 자리"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동호회원들이 서로 정보를 공유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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