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K3'의 가격이 결정됐다. 기아차는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K3의 최종가격을 결정하고 전국 영업점에 공지할 계획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기아차는 K3의 가격을 선택옵션이 제외된 기본형 기준으로 1345만~1939만원으로 결정했다. 여기엔 각 트림별 개별소비세 인하분(25만~36만원)이 트림별로 반영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가장 아래 트림인 'K3 디럭스(수동기준)'의 경우 기본 차값(1370만원)에서 개별소비세 25만원이 인하된 1345만원, 한단계 위급인 'K3 럭셔리'는 기본 차값(1705만원)에서 개별소비세 28만원이 인하된 1677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또한 럭셔리보다 위급인 'K3 프레스티지'는 기본 차값(1875만원)에서 개별소비세 34만원이 인하된 1841만원, 최고급 트림인 'K3 노블레스'는 기본 차값(1975만원)에서 개별소비세 36만원이 인하된 1939만원으로 각각 결정됐다.
하지만 한시 개별소비세 인하가 종료되는 내년부터 K3의 차값은 트림별로 1370만~1975만원으로 회귀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지난달 27일부터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K3의 예정가격(디럭스 1370만~1390만원, 럭셔리 1705만~1725만원, 프레스티지 1875만~1895만원, 노블레스 1975만~1995만원)을 각 트림별로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제외하면 기존 참고용 가격에서 최소 예상가격이 기본 차값으로 결정된 셈이다.
아울러 기아차는 주요 선택옵션 가격도 세부적으로 확정했다. △6단 자동변속기는 147만원, △7인치와 후방카메라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85만원(디럭스급에서 선택할경우 107만원), △차세대 텔레메틱스 시스템으로 알려진 유보(UVO)가 적용된 내비게이션 137만원, △썬루프 44만원, △MP3 29만원, △버튼시동 스마트키 49만원 등이다.
이로써 K3는 가장 최고급트림인 노블레스(1939만원)에 유보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선택옵션을 대부분 포함할 경우 최고 2200만~2300만원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아차는 지난달 27일부터 K3의 사전계약을 실시했으며, 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K3는 1.6GDi 엔진을 장착, 출력은 140마력, 연비는 모델별로 복합연비 기준 14km~14.5km/ℓ(구연비기준 16.7km~17.7km/ℓ)까지 발휘한다.(에코플러스 포함)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본 기사의 저작권은 머니투데이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쪼잔하게 1700선을 받아서 뭐 남겨먹기라도 하겠냐..?
-ㅅㅂ 현다이.
네비 썬룹 mp3 3가지만 넣어도 1700시작 ㅋㅋㅋㅋ 최하급트림에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엔카나 보배에서 상태 좋은 중형이나 준대형 사는게 좋을듯 하네요
그러므로 수동변속기로 뽑는것이 가장 싸고, 경제적으로 잘 살 수 있는 방법임.
수입차 가격하락하니 아주 여기다 다 조지는 구나 휸다이 개쓰레기차
파업 오래 했으니 원인 불명 운전 미숙으로 불명예스럽게 여럿 가겠구나
오우예// 이런 분들이 이런거 타야 되는데 충견
여자들이 좀 사겠지만, 아직은 아반떼를 이기기엔... 뭔가.... 부족
비엠3시리즈 가격을 본 몽쿠형의 명언...
"저게 다 작전이랑께..."
차라리 시드 전면을...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