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회장 정몽구)가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한 동호회원들을 위해 풍성한 가족 참여 페스티벌을 마련했다.
현대차는 14∼16일 경기 연천군에 있는 '땅에 미소 오토캠핑장'에서 현대차 동호회원 가족 500여명을 초청해 '오토캠핑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는 5월과 7월의 봉사활동에 동참했던 동호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축제는 ▲어린이 유기농 체험교실 ▲가족문패만들기 ▲가족 게임 ▲캐리커처 제작 ▲보물찾기 ▲영화상영 ▲레크레이션·축하공연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어린이 유기농 체험 교실'은 유기농에 대한 이론 교육, 유기농 화분 만들기, 농작물 수확 체험 등으로 구성돼 참가 어린이들은 물론 가족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현대차측은 전했다.
현대차는 참가자들에게 오토캠핑장 무료 입장권, 유기농야채세트, 여행용품 등을 증정하고 가족 참여 게임을 진행해 캠핑용품과 게임기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했다.
오토캠핑장에는 벨로스터, i30, i40 등 PYL(프리미엄 유니크[011320]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의 대표 차량을 전시해 동호회원과 가족들에게 유니크한 디자인과 사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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