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8월 신차 판매가 5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7일 호주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호주의 지난달 신차 판매 대수는 총 9만3천37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가 증가했다.
특히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은 2만6천452대가 팔려 월별 판매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으며 승용차 판매는 4.7%가 늘었다.
회사별로는 도요타가 19.2%의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했고 홀덴이 12.0%의 점유율로 2위를 지켰다.
현대차는 8.3%의 점유율로 포드와 공동 3위에 올랐고 마쓰다는 8.2%의 점유율로 4위에 처졌다.
호주자동차공업협회 관계자는 "8월 신차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은 광산붐 붕괴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소비심리가 크게 위축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출처-연합뉴스
<본 기사의 저작권은 연합뉴스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그리고 내수 호구들 낚이고
휸다이 양아 들은 믿을수 없음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