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렌스후속 실내
기아차가 오는 27일(현지시간) 파리모터쇼에서 세계최초로 선보일 카렌스 후속모델을 사전 공개했다. 그동안 스파이샷 등으로 외관은 일부 노출됐지만 실내인테리어는 이번에 처음으로 완전 공개됐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아차 유럽법인이 이번 모터쇼에 처음으로 선보일 카렌스 후속모델의 내외관을 사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실내인테리어로 이전과 달리 대시보드 스타일이 독특하게 디자인됐다.
기아차는 카렌스에 대해 기본 5인승 외에 7인승 모델도 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카렌스는 북미시장에선 '론도', 유럽과 국내에선 카렌스라는 차명으로 판매돼 왔다. 유럽시장에선 지난해 1800여대, 올해는 신형 출시로 기존 재고분만 판매돼 현재까지 약 360여대를 기록하고 있다.
기아차는 신형 카렌스가 전 세계시장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매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럽판매는 내년 상반기 중으로 시작할 계획이다.
이형근 기아차 부사장은 "신형 카렌스는 선대 모델의 패밀리 지향적인 기능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더욱 다이내믹한 디자인과 함께 달리기 성능이 강화됐다"며 "경쟁 MPV모델보다 앞선 기아차의 현재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인웅 기자
출처-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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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5인승으로 제작하지 ㅋㅋ
7인승이라 해서 해택보는건 하나두 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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