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산하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서울지하철 7호선 부천·인천 연장선 개통 기념 만화 행사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영상진흥원은 개통일인 27일과 28일 영상원 1층에서 '돌아온 럭키짱'의 김성모, '갓 오브 하이스쿨'의 박용제, '와라! 편의점'의 지강민 등 인기 만화·웹툰 작가의 사인회를 연다.
이 기간 오후 1∼5시 영상원 인근 인천 부평 삼산체육관역 5번 출구에서는 인기 작가가 시민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10월27∼28일과 11월3∼4일 영상원에서 각종 만화책을 싸게 살 수 있는 행복한 만화 나눔 행사를 갖는다.
영상원은 영상원에서 가까운 지하철7호선 상동역에 만화홍보관과 만화전문도서관을 설치, 운영한다.
영상원은 도보로 지하철 7호선 삼산체육관역에서 3분 거리, 상동역에서 10분 거리에 각각 있어 전철을 이용한 관람객들이 크게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032-310-3027)
김창선 기자 changsun@yna.co.kr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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