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난 26일 '더 브릴리언트 콘서트(The Brilliant Concert)'를 열었다고 28일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부산시와 기장군이 합의한 '2012 부산세계불꽃축제' 후원과 '현대차, 꿈의 구장(가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홈페이지 응모자, 전시장 방문객, 다문화 가정 및 소외 계층 등 총 3만5,000명이 초청됐다. 공연은 향후 조성될 '현대차, 꿈의 구장'을 형상화한 독특한 무대 위에서 동방신기, 틴탑, 아이유, 리쌍, DJ DOC, 용감한 녀석들 등 6개 팀이 참여해 열렸다.
현대차는 "꾸준한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부산불꽃축제 전야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제2의 도시 부산을 시작으로 향후 보다 많은 지역 시민들과 함께하는 지역특화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앞으로 4년간 부산세계불꽃축제 및 전야제 콘서트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며, 부산시 기장군에 ‘꿈의 구장(가칭)’ 이라는 대규모 야구체육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박진우 기자 kuhir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