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베스트셀링카인 현대차의 신형 쏘나타가 주행거리 1000km에서부터 시동을 걸 때마다 ‘덜덜덜’ 거리는 ‘경운기 소리’가 발생하는데도 현대차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신차임에도 불구하고 경운기 소리가 발생하는 쏘나타 차주들은 현대차의 이 같은 ‘안하무인’ 자세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해 2.0리터급 쏘나타 LPG 수동모델을 구입한 이모 씨는 “주행거리가 불과 1000km 밖에 되지 않는 신차 쏘나타가 시동을 걸때마다 경운기처럼 ‘덜덜덜’ 거리는 잡음이 발생한다”고 2일 밝혔다.
그는 이날 “현재 자신의 차는 주행거리가 7000km를 넘겼는데, 이 같은 경운기 소리 잡음은 더욱 더 심해졌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신호 대기중에도 엔진회전수(RPM) 저하 현상으로 차량이 떨면서 잡음이 이어져 시동이 꺼질듯한 현상이 발생, 현대차 서비스 센터에 찾아갔지만 ‘별거 아니다’는 담당 직원의 얘기만 들었다”고 전했다.
YF쏘나타 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이디 ‘76realman’ 회원 역시 “주행거리가 1만3000km에 불과한 YF쏘나타가 시동 걸 때, 운전석이나 조수석(동반석)에서 심하게 들리는 덜덜덜 경운기 소리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잡음은 히터나 에어컨을 2단으로 조절해놔도 송풍기를 뚫고 나오는 괴소리에 황당하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kiminpol’이라는 아이디를 지닌 회원도 "2012년 9월 출고돼 1만6000km를 주행한 쏘나타가 신호대기 중에 오디오 시스템을 끄고 브레이크를 밟고 있으면 ‘덜덜덜’ 거리는 경운기 소리에 신경이 쓰인다"고 하소연했다.
한편, 현대차 관계자는 이 같은 소비자들의 ‘경운기 소리’ 지적에 대해 “아직까지 전혀 내용을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하영선 기자 ysha@dailycar.co.kr
출처-데일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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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주행중 바퀴 4개가 동시에 빠진다던지 , 주행중 전후옆면 유리가 전부 깨진다던지 이런 심각한 결함이 아니면
내가 충분히 감당한다고 생각하고 사는 차인대 이제와서 이러면 몽구 입장에서도 참 답답할듯
대한인국인간은 호구냐ㅡㅡ
추워서 떠냐 쫄아서 떠냐
그냥 미국으루 꺼져라.
하여튼 현다이가 문제야...
굴러만 가면 그 이외의 결함은 호갱님 몫이지...
다신 현기차 안사고 다음차로 수입차 넘어갈려고 아직두 타고잇음.
현기차 타면 호구인증 하는거 이젠 몸으루 느껴짐.
대한민국 호구들이 그렇게 빨아주는 현기차가
완전막장인데
중국차랑 비교해도 중국차가 크게 뒤쳐져보이질 않을것같네
내차에서 멋진제트기소리나면 내차가제트기냐며 항의할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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