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83회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SIV 컨셉트와 코란도 투리스모를 내세워 유럽 시장 판매 증진에 나섰다.
5일(현지 시간) 쌍용차에 따르면 'SIV-1' 컨셉트는 기존 카이런 후속 차종의 양산을 전제로 공개됐다. 지난해 선보였던 XIV 시리즈에 담아낸 사용자 위주의 인테리어와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특히 쌍용차는 'SIV' 컨셉트에 디자인 철학인 '자연에서 비롯된 3가지 움직임(Nature-Born 3Motion)'을 토대로 향후 디자인 부문을 적극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쌍용차는 유럽에 뉴 로디우스(코란도 투리스모)를 런칭했다. 이를 통해 유럽 내 4WD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쌍용차 유럽 판매사 가운데 하나인 알코파의 헤르만 클라스 영업담당은 "유럽 내 쌍용차의 인지도 향상을 위해 뉴 로디우스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모터쇼 기간 중 25개국 70여명의 해외 주요 딜러들과 판매 확대를 위한 정보교류 및 향후 시장 확대 전략 공유를 위한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 이유일 대표는 "글로벌 판매 목표 15만대 달성을 위해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은 매우 중요한 시장 중의 하나"라며 "유럽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개발된 뉴 로디우스(코란도 투리스모)가 유럽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켜 시장 활성화의 선봉에 서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제네바=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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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업관리 잘 하고 신기술 도입 적용하면
내수도 많이 점유할 텐데..
잘 되면 좋겠군요
양산차는 전혀 다르겠지?
비효율성이 있어도 좋다
걍 컨셉에서 아무것도 바꾸지말고
그대로 출시해라
장담하건데 지금보다 잘팔리고
기사에 혁신이라고 오르락 내리락 할꺼다
좋아하시는분들도 있는데 말을 그렇게 하시다니..
쌍용 잘 해 보시오 현대 븅딱들 좀 식겁 하게
근데 저런걸 코란도 급으로 나왔어야지
또 급 애매하게 나와서 비싸게 나오는건 아닌지
이 차 이름을 무쏘라고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왜냐하면 그 옛날 무쏘가 쌍용차의 전성시대를 열었으니까요.
쌍용차가 코란도라는 브랜드를 부활시킨이상
무쏘도 부활이 됐으면 좋겠네요.
체어맨-무쏘-코란도로 이어지는 라인은 막강했으니까요..!
그럼 또 부실기업이 될검니다.
딴건 몰라도 쌍용 suv쪽은 국내 완성차중 최고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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