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이륜차 부문 마힌드라투휠러스가 '푸조모터사이클'의 지분 51%를 인수했다고 15일 밝혔다.
마힌드라에 따르면 이번 지분 인수 거래는 노사 협의체의 허가 아래 사내 의견 통합 절차를 거친 후에 독점 금지법 실천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푸조모터사이클에는 한화 약 202억원의 자금이 투입돼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두 회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상승 효과를 내고, 전략적 영향력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푸조모터사이클의 국제적 성장과 브랜드 이미지 구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는 게 마힌드라의 설명이다.
마힌드라 파완 고엔카 M&M 이사회 최고 임원은 "이번 지분인수를 통해 푸조 모터사이클의 인도 시장 진출의 발판을 제공하고 대중적 제품 개발 기술과 인도 시장을 겨냥한 원활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효문 기자 yomun@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본 기사의 저작권은 오토타임즈에 있으며,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푸조가 이제 국민차
푸조모터사이클 회사와 푸조자동차 회사인 PSA는
관계 없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