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X 300e, 1회 충전으로 400㎞ 주행
-내년 EV 전용 플랫폼 공개, 하이브리드 넘어 전동화에 본격 동참
렉서스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차 'UX 300e'를 유럽과 중국 시장에 본격 투입한다.
2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렉서스는 '2019 광저우모터쇼'에서 선보인 소형 크로스오버 UX 기반의 전기차 'UX 300e'를 내년 유럽과 중국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하이브리드에만 주력했던 렉서스의 전기차 출시는 배출가스 규제가 엄격해지고 있는 중국과 유럽 시장에서 생존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게 글로벌 업계 분석이다.
UX 300e는 54.3㎾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후 주행거리는 최장 400㎞를 달릴 수 있다. 50㎾급 고속 충전기 사용 시 완충에는 약 50분, 6.6㎾ 가정용 충전기로는 약 7시간이 소요된다. 전기모터의 출력은 최고 150㎾, 최대토크는 30.6㎏·m를 발휘한다. 전기차인 만큼 패들시프터를 통해 회생제동의 강도를 조절하는 기능도 적용했다.
외관은 새로운 디자인의 휠과 언더커버를 적용해 공력성능을 대폭 끌어올리 게 일반 UX와 차별점이다. 실내는 주행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전용 계기판을 채용한 점이 특징이다.
차 무게는 약 1,900㎏으로 배터리 탑재로 인해 기존 대비 약 300㎏ 늘어나 이를 상쇄하기 위해 서스펜션도 개선했다. 이 외에 전기차 특성상 외부 소음이 없어 보행자 안전을 위한 가상 사운드 시스템인 'ASC(Active Sound Control)'도 마련했다.
렉서스는 UX 300e의 공개와 동시에 본격 전동화를 선언했다. 내년 초까지 배터리 전기차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라인업을 위한 별도의 전용 플랫폼을 선보일 계획이며 2025년까지 모든 신차에 전기차 옵션을 마련할 방침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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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수소차 보급이 느려지니 전기차 출시하는 수준이 토요타 ㅋㅋㅋ
코나 전기차만 해도 차량 중량1.7톤에 배터리팩 무게만 450kg
코나 전기차가 가솔린 차량보다 차량무게는 360kg정도 더나감
그리고 쪽꾹차는 관심없다.
쪽꾹차 뻥 연비, 뻥 내구성
그만 구라쳐라
그 뻥연비 기준으로 일본차 기술력 끝내준다고 빨아제끼면서
국산차에 뻥연비 드립치는놈들 보면 코메디가 따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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