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로 이전, 하루 30여대 이상 정비
타타대우상용차는 인천지역 정비공장 '차세대공업사'가 기존 인천 중구에서 동구로 확장 이전했다고 24일 밝혔다.
차세대공업사는 지난 2004년 이후 타타대우상용차만을 정비해 온 인천 지역의 대표 정비공장이다. 증가하는 정비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공업사를 인천동구의 약 4,950㎡ 부지로 확장 이전하고, 연면적 1,650㎡ 규모의 작업장에서 점검 및 일반 정비, 판금∙도장 등을 한 곳에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편의를 극대화했다.
워크베이를 기존 5개에서 8개로 늘리고, 4개의 판금∙도장 부스까지 갖춰 하루 30여대 이상을 정비할 수 있다. 접수처와 휴게실 등 소비자 전용 시설 환경을 대폭 개선해 작업 효율성과 함께 편의성도 높였다.
타타대우상용차 김방신 사장은 "지정 정비공장인 차세대공업사의 확장 이전으로 인천지역 소비자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리한 AS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인천과 부산의 2개 직영 정비사업소를 포함해 전국 70여 개의 서비스 네크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출처-오토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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